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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둥잉시 구다오진 수련자 장슈췬 납치돼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둥잉시 구다오진의 60대 파룬궁수련자 장슈췬(張秀群·여)이 2024년 4월 24일 구다오 파출소의 사복 경찰 2명에 의해 폭력적인 방식으로 납치돼 파출소로 끌려갔다.

당일 오전 10시경, 장슈췬이 시장에서 채소를 사며 대화를 나누던 중 전혀 방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명의 사복 경찰이 그녀에게 달려들어 재빠르게 그녀를 넘어뜨렸다. 경찰은 장슈췬을 손으로 누르고 한 발로 그녀의 몸을 짓밟으며, 어깨 가방을 빼앗고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위협했다. 이후 4명의 사복경찰이 더 도착해 장슈췬을 차오양 파출소로 납치했다.

장슈췬은 성리 유전 퇴직 직원이다. 그녀는 남편이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 어린 두 자녀를 남겨두고, 홀로 직장 생활과 아이 양육을 병행해야 했으며 여러 질병에 시달렸다. 1996년 4월,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전법륜(轉法輪)》을 배우며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깨달았다. 사람은 명예와 이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본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는 것이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고 선한 마음을 닦으며 심성과 도덕 수준을 제고할 때에야 비로소 몸이 진정으로 정화되고 모든 병이 낫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건강을 되찾았고, 병 없이 몸이 가벼워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신의 즐거움을 진정으로 체험하게 됐다. 그래서 그녀는 늘 사부님이 가르치신 진선인을 기준으로 삼아 타인을 대하고, 좋은 일은 다른 이에게 양보하고 어려운 일은 자신이 맡았다. 성실히 일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자녀들의 효도를 받았고 이웃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그녀는 정말 환골탈태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불리며, 진선인을 수련 원칙으로 삼아 사람의 도덕성을 향상시키고 심신 건강을 얻게 한다. 1992년 전파된 이후 7년 동안 1억 명 넘는 사람들이 수련의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1999년 중공 장쩌민이 개인적인 질투심으로 파룬궁 박해를 시작하면서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사건’ 등 수많은 사람을 해치는 거짓말을 날조했다. 이에 파룬궁수련자들은 선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는 헌법 35조와 36조가 명시한 공민의 언론과 신앙 자유를 행사하는 것으로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권리다.

장슈췬은 불법 행위는 고사하고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 그런데도 구다오 파출소 경찰은 범죄 사실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무고한 평범한 시민을 상대로 테러범에 준하는 폭력을 행사하고 불법적으로 인신의 자유를 제한했으니, 이는 심각한 범죄 행위다.

형법 246조는 “폭력이나 기타 방법으로 공공연하게 타인을 모욕하거나 사실을 조작하여 비방할 경우, 정황이 엄중하면 3년 이하의 징역, 구류, 감시 또는 정치권 박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형법 251조는 “국가기관 직원이 불법적으로 공민의 종교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거나 소수 민족의 풍속을 침해할 경우, 정황이 엄중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속담에 ‘남을 해치는 것은 자신을 해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진행 중인 ’20년, 30년 거슬러 조사하기’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것 아닌가? 중공은 늘 사람을 쓰고 나면 버리는 식이었다. 아직도 눈을 감고 있는 자들은 권력과 금전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게 슬프지 않은가? 왜 아직도 사태를 부추기는가? 지금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건 사람들의 악행에 대한 하늘의 경고인데, 왜 아직 깨닫지 못하는 걸까? 선과 악에는 반드시 인과응보가 있다! 자신의 권한 범위 내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보호하고 총구를 조금이라도 들어 올리는 것은 정의로운 행동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퇴로를 마련하고 후손을 위해 복덕을 쌓는 일이기도 하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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