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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 감옥, 수련자 위안진밍의 가족 면회권 박탈

[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산시성 린펀시 허우마시 파룬궁수련자 위안진밍(袁金明)은 2023년 11월 20일 취워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후, 12월 12일 산시 진중 감옥으로 납치됐다.

진중 감옥은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진중 감옥은 악명이 자자하며,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여 살해한 바 있다.

소식에 따르면, 위안진밍이 감옥에 압송된 후 진중 감옥은 그의 가족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는데, 위안진밍이 이미 진중 치현 감옥에 있다고만 언급하고 뒷면에는 감옥 전화번호를 남겼으며, 그 이후로는 어떠한 소식도 전하지 않았다. 가족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나서야 위안진밍이 4구역 집중훈련대에 불법 감금되어 있으며, 4구역 면회 시간은 매월 26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2024년 3월 26일, 가족이 진중 감옥으로 면회를 갔으나 감옥 측은 집중훈련 기간이라는 이유로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으며, 가족이 위안진밍의 계좌에 돈을 입금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며칠 전 가족은 다시 감옥에 전화를 걸어 위안진밍이 언제 집중훈련을 마치고 면회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감옥 측은 “삼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를 쓰지 않으면 집에 편지를 쓸 수 없고, 전화도 걸 수 없으며, 면회는 더더욱 안 되고, 영치금 입금의 기회도 주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세 차례 부당한 판결 받은 위안진밍, 감옥서 박해받아 불구돼

위안진밍(남, 1964년 2월 12일생, 올해 60세)은 산시성 허우마시 신톈향 베이궈마촌 거주하며 1999년 3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중공이 1999년부터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래, 위안진밍은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고수한 이유로 여러 차례 괴롭힘, 가택수색, 납치, 감금을 당했으며 세 차례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2002년 9월 30일, 위안진밍은 허우마시 공안국 정보(政保)과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이후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진중 감옥에서 그는 엄격한 관리와 폭력적인 세뇌 박해를 받으며 악당에게 수시로 구타당했고, 장시간 벌을 서서 다리가 부어 걸을 수 없게 됐다.

2007년 7월 26일, 위안진밍은 집에서 허우마시 공안국 정보과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이후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진중 감옥에서 그는 각종 고문을 당했다. 독방 감금, 냉수 주입, 뺨 때리기, 몽둥이로 구타, 주먹질과 발길질, 추위와 더위, 굶주림 등을 당했으며, 겨울에는 가을 속옷과 바지를 입고 시멘트 침대에서 잠을 자야 했다. 2012년 7월 25일 출옥할 때 그의 다리는 이미 불구가 되어 있었다.

2023년 5월 6일, 위안진밍은 취워현 공안국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이후 검찰원으로 넘겨졌다. 2023년 11월 20일, 위안진밍은 취워현 법원에 의해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2023년 12월 12일, 위안진밍은 세 번째로 진중 감옥으로 압송되어 박해를 당했다.

진중 감옥은 산시성 제1감옥이기도 하다. 명혜망 자료에 따르면, 진중 감옥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잔혹한 고문을 자행하고 있으며, 박해로 인해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들로는 뤄바오쥔(羅保俊), 왕지구이(王繼貴), 궈샤오원(郭小文), 한하이밍(韓海明), 루하이싱(陸海星), 루야오쉐(盧爻穴), 루안푸성(欒福生), 캉치궈(康治國), 류즈빈(劉志斌) 등이 있다.

(위안진밍의 상세한 박해 내용은 명혜망 보도 ‘위안진밍, 마굴로 압송..진중 감옥,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 박해해 살해’, ‘대법 수련으로 개과천선한 위안진밍, 또다시 부당한 판결로 투옥돼’, ‘8년 부당한 수감으로 불구가 된 위안진밍, 또다시 재판에 회부’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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