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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수련자 쉬리슈·장샤오화, 세뇌반에 납치된 지 수개월 지나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우한시 쉬자펑 관할구에서 임시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파룬궁수련자 쉬리슈(徐麗秀·58)가 2023년 11월 25일 납치돼, 우한시 세뇌교육반에 지금까지 불법 감금되어 있다.

후베이대학 도서관리 직원으로 퇴직한 수련자 장샤오화(張曉華·75)도 2024년 설날 전에 납치돼, 우한시 세뇌교육반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2023년 11월 25일(토요일) 오후 4시경, 우한시 우창구 정법위 610(파룬궁 탄압기구),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는 공안분국 관할구의 쉬자펑 파출소, 위자터우 파출소, 양위안 파출소, 난후 파출소와 함께 20여 명이 출동해, 쉬자펑가도 판사처 우처쓰촌 주민위원회와 물류업 직원의 안내 하에, 어떠한 합법적인 법률 절차 없이 불법적으로 문을 열고 민가에 침입해 불법 수색을 하고, 개인의 합법적인 재산(금전, 파룬궁 서적,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 휴대폰 등)을 강탈했으며, 우처쓰촌에 위치한 50대 여성 후아이훙(胡愛紅)의 집에서 파룬궁 책을 읽고 있던 아홉 명의 중노년 여성 수련자들 납치했다.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들은 다음과 같다. 50대의 선량한 여성 후아이훙(집주인)과 후아이리(胡愛麗) 자매, 쉬리슈, 장샤오화, 위자후 소구에 사는 첸사오(錢紹·76), 마추전(馬秋珍), 스징란(石景蘭), 친전루 사구에 사는 80대 중반의 샤오(肖) 씨, 원적지가 우창구 난후화위안인 푸샤오전(付少珍, 80세 전후) 등이다. 그들은 각 파출소 민경에 의해 각 관할구 파출소로 납치돼 불법 심문, 위협, 자백을 강요당했다.

당일 저녁, 후아이훙, 후아이리, 쉬리슈는 우한시 세뇌교육반(중공이 대외적으로는 법제교육센터, 관심사랑센터라고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파룬궁수련자를 비밀리에 감금하고 불법 구금하는 흑감옥)에 납치돼 불법 감금, 강제 세뇌교육을 받았다. 나머지 여섯 명의 노인은 각 관할구 파출소 민경에 의해 가족에게 통보되어 인계됐다.

후아이훙, 후아이리 자매는 세뇌교육반에서 관리교육자의 공포심 조성, 위협을 받았고, 장시간 강제로 파룬궁과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 대사를 비방하는 영상을 시청하도록 강요당했으며, 중공의 허위 당사(黨史) 학습을 강요당했다. 육체적으로도 심한 고문을 받았고 정신적으로 심한 학대를 받았으며, 2024년 2월에 귀가했다.

장샤오화는 2024년 중국 설날 전에 쉬자펑 파출소 민경에 의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해 개인의 합법적인 금전, 물품을 강탈당했고, 우한시 세뇌교육반으로 납치돼 불법 구금 박해를 받았다.

2024년 설날 이후에 위자터우 파출소의 주민위원회 직원은 위자터우 파출소 민경과 함께 불법적으로 첸사오의 집을 가택수색해 개인의 합법적인 물품(파룬궁 서적)을 강탈했다. 그리고 첸 씨를 우한시 세뇌교육반으로 납치해 불법 구금하고 정신적 고문을 가했다. 그녀는 세뇌교육반에서 후아이훙 자매와 같은 세뇌와 학대를 받고 2024년 3월에 귀가했다.

현재 쉬리슈와 장샤오화는 여전히 불법 감금되어 있으니 정의로운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26/4756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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