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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하게 3년 형 선고받은 리슈전, 산둥 여자감옥에 이송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올해 70세가 넘은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 팡쯔(坊子)구 파룬궁 수련자 리슈전(李秀珍)이 2024년 1월 초 웨이팡시 팡쯔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산둥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리슈전은 웨이팡시 팡쯔구 술 공장 기숙사 주택 단지에 거주했다. 2023년 9월 7일, 그녀는 팡쯔구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을 알리던 중 헝안(恆安)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가 당일 풀려났다. 리슈전이 집으로 돌아온 후 경찰은 한 달 넘게 집 주변에 잠복해 그녀를 감시했다.

2023년 11월 21일, 리슈전은 다시 경찰에 납치돼 자택을 급습당하고 불법 체포됐다. 그 후 웨이팡 팡쯔구 공안, 검찰, 법원 요원들은 그녀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리슈전에 대한 사법적 박해를 진행하며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했다.

2024년 1월 12일에야 외부에서는 리슈전이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리슈전은 자신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상을 알리는 것이 합법이라며 항소했다. 그러나 웨이팡 중급 법원은 중공에 굴복해 원심을 유지했다.

2024년 4월 9일 그녀 가족은 리슈전이 산둥성 여자감옥에 이송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리슈전, 예전에 여러 차례 납치돼 불법 구류처분 받다

2009년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 팡쯔구 국보대대 경찰과 라오팡쯔(老坊子)구 파출소 경찰 등 5명이 집을 청소하던 리슈전을 납치하고 ‘전법륜(轉法輪)’ 등 책을 포함한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다음 날 정오, 경찰은 그녀로부터 현금 5000위안을 더 갈취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2014년 4월 13일 오전 10시경, 리슈전과 다른 파룬궁 수련자 2명은 빈하이(濱海) 경제개발구 양쯔(央子)진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던 중 양쯔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9년 5월 27일, 리슈전은 팡쯔 우마(五馬)로 주민위원회 요원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2019년 8월 23일 오후, 팡쯔구 라오청구 첸닝(前寧)촌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던 리슈전은 진상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의 악의적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헝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구류처분을 받고 웨이팡 수이구쿠(水庫)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24/475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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