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랴오청시 관현 파룬궁수련자 장위샹(張玉香) 등 8명의 수련자는 2022년 5월부터 8월 사이에 잇따라 경찰에게 납치됐고, 2023년 1월 4일 관현 법원에서 3년에서 7년 6개월 불법 판결을 받았다. 수련자들은 항소했다. 랴오청시 중급법원은 2024년 3월 7명에 대해 불법 원심을 유지하고, 1명에 대해 판결을 변경했다. 현재 8명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저우춘바오(周春寶), 왕루이샹(王瑞祥), 쿵더취안(孔德全)은 산둥성 감옥으로 끌려갔다. 쉬헝쿠이(許恒奎)는 산둥성 감옥으로 끌려간 후 수감을 거부당해 현재 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장위샹, 가오수전(高淑貞)은 현재 랴오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장빙량(張丙亮)은 현재 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한전린(韓振林)은 현재 집을 떠나 외지에 머물고 있다.
다음은 8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관현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은 상황이다.
장위샹(여, 1972년 6월 6일생, 52세, 농민)은 랑탕진 난샤오좡 119호에 거주했다. 장위샹은 2022년 8월 18일 오후 5시경 집에서 관현 공안국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경찰은 그녀 집에 있던 유일한 2만 위안의 현금을 빼앗았다. 장위샹은 2022년 9월 13일 불법 형사 구류됐고, 2023년 1월 4일 관현 법원에서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불법 형기는 2030년 3월 2일까지), 1만 8천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쉬헝쿠이(남, 1963년 3월 5일생, 올해 61세, 농민)은 관현 간관툰촌 754호에 거주했다. 2002년 2월 28일 2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한 적이 있다. 쉬헝쿠이는 2022년 5월 13일 관툰 파출소의 신임소장 궈(郭)씨가 사람들을 이끌고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를 자행했다. 그는 6월 초 병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이후에 간툰 파출소에서 그를 검찰원으로 넘겼다. 2023년 1월 4일, 쉬헝쿠이는 관현 법원에서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8천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쿵더취안(남, 1964년 6월 13일생, 올해 60세, 농민)은 산둥 랴오청 관현 충원가 쑨촌 157호에 거주했다. 2001년 5월 5일 3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한 적이 있다. 쿵더취안은 2022년 7월 29일경 관현 공안국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2023년 1월 4일 관현 법원에서 7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1만 6천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저우춘바오(남, 1975년 6월 18일생, 올해 49세, 관현 국세국 부국장)은 관현 싱후완 소구에 거주했다. 저우춘바오는 2022년 5월 15일 관현 공안국 경찰에 의해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악당들은 그의 집에서 일부 파룬궁 진상 자료를 찾아내 그에게 구체적인 참여 세부사항을 대라고 위협했고, 그의 어머니의 행방까지 캐물었다. 저우춘바오는 여러 차례 불법 심문을 받았고 경찰은 그에게 3일간 잠을 재우지 않아 그는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저우춘바오는 2022년 9월 22일 불법 형사 구류됐고, 2023년 1월 4일 관현 법원에서 4년 형(불법 형기는 2026년 6월 19일까지)을 선고받았으며,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가오수전(여, 1976년 2월 22일생, 올해 48세, 농민)은 산둥성 린칭 탕위안진 첸부터우촌 140호에 거주했다. 가오수전은 2022년 7월 26일 관현 칭수이진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 불법 구류됐고, 7월 30일 거주지 감시를 받았으며, 9월 22일 불법 형사 구류됐다. 2023년 1월 4일, 가오수전은 관현 법원에서 4년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한전린(남, 1952년 11월 16일생, 올해 72세, 농민)은 린칭 둥주현에 거주했다. 한전린은 2022년 7월 28일 관현 칭수이향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다음 날 가족들이 옷을 가져다주러 갔는데, 겉옷만 받았다. 처음에 가족들이 면회를 요구했고 면회를 허락한다고 했지만, 결국 면회를 시켜주지 않았고 그가 관현 감시관리법제센터에 감금되어 있다고 했다. 가족들이 휴대폰으로 찾아봤지만 그런 곳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2023년 1월 4일, 한전린은 관현 법원에서 4년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장빙량(남, 1955년 12월 17일생, 올해 69세, 농민)은 관현 랑탕진 장리촌 163호에 거주했다. 장빙량은 2022년 5월 말 관현 공안국 경찰에 납치됐다. 2023년 1월 4일, 장빙량은 관현 법원에서 4년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왕루이샹(남, 1968년 7월 20일생, 올해 56세, 사무직원)은 관현 둥싼리 소구에 거주했다. 왕루이샹은 2022년 8월 23일 불법 가택수색과 형사 구류를 당했고, 다음 날 소위 1년간의 ‘처분보류’를 받았다. 왕루이샹은 관현 법원에서 3년 형을 선고받고 8천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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