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랴오양시 덩타시 파룬궁수련자 추이룽(崔榮)이 현재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 제4구역에 불법 구금돼 박해받고 있다.
그녀가 신념을 견지하고 소위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했기 때문에 감옥 측은 그녀의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고, 생활용품 구매도 금지했다. 그녀는 매일 새벽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노동을 강요받으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2021년 12월 8일, 랴오양시 공안국, 랴오양시 바이타구 공안분국, 랴오양시 바이타구 원성 파출소 경찰들이 쭤안신청(左岸欣城) 아파트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자오쥔청(趙俊成), 바오펑즈(鮑鳳芝) 부부의 집에 난입해 부부와 현장에 있던 파룬궁수련자 추이룽, 리잉(李英), 리페이신(裏培新), 왕춘보(王存波), 자오쥔란(趙俊蘭) 등 7명을 납치해 랴오양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했다.
덩타 법원은 2022년 6월 21일, 30일과 12월 12일, 19일 네 차례에 걸쳐 추이룽 등 7명 수련자들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2023년 5월경 불법 판결을 내렸다. 추이룽은 3년 6개월, 자오쥔란은 3년, 자오쥔청은 2년, 바오펑즈는 1년 4개월, 리잉은 1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증거 불충분으로 리페이신과 왕춘보 사건을 담당 기관으로 반송했으며, 현재 상황은 불분명하다.
추이룽은 랴오양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지만 중급법원은 6월 원심을 불법적으로 유지했다. 추이룽은 2023년 8월 1일에 선양의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으로 끌려가 지금껏 박해받고 있다.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
제4구역 제1소대 감옥경찰: 장 씨, 롄 씨, 왕 씨.
감시자: 추이샤오쥐안(崔曉娟)
원문발표: 2024년 4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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