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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터우시 수련자 멍리리, 장루이퉁, 왕잉, 부당한 원심 유지당해

[명혜망](네이멍구 통신원) 네이멍구 바오터우시 파룬궁수련자 멍리리(孟麗莉), 장루이퉁(張瑞童), 왕잉(王鷹)이 억울한 판결을 받고 항소했으나, 2024년 3월 25일 바오터우시 중급법원에서 부당하게 원심을 유지했다.

왕잉은 4년 2개월 형과 벌금 2만 위안을, 장루이퉁은 4년 형과 벌금 1만 8천 위안을, 멍리리는 3년 3개월 형과 벌금 1만 위안을 각각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2024년 3월 20일 오전 9시 30분, 바오터우시 중급법원은 멍리리, 장루이퉁, 왕잉(허베이 화이라이 출신)의 항소사건 공판을 열었다. 변호사와 세 명의 수련자는 법률과 사실 측면에서 타당한 변론을 펼쳤으며, 1심에서 공안, 검찰, 법원이 저지른 모든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그러나 중급법원은 사실과 법률을 무시한 채 불법적으로 억울한 판결을 유지했다.

2023년 3월 29일 오전, 왕잉과 멍리리는 바오터우시 쿤둘룬구에서 자동차로 둥허구 장루이퉁의 집으로 가서 그의 은행카드 잠금을 해제하려 했다. 두 사람이 막 문으로 들어서자마자 둥허구 톄시 파출소 경찰이 도착했는데,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 장루이퉁을 장기간 불법 감시하던 주민센터 직원이 신고한 것이었다. 당일 왕잉, 멍리리, 장루이퉁은 둥허구 공안분국과 허쉬둥, 우취안산 등 몇 명의 경찰에 의해 분국으로 납치돼 30일 새벽까지 하루 종일 물도 밥도 없이 불법 심문을 받았다. 이후 경찰은 세 사람을 모함하기 위해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했다.

왕잉과 장루이퉁은 바오터우시 둥허구 구치소에, 멍리리는 바오터우시 구청완 구치소에 각각 불법 감금됐다. 이들은 4월 25일 바오터우시 둥허구 공안분국 정보과에 의해 둥허구 검찰원으로 조작되어 넘겨졌고, 9월 28일 바오터우시 둥허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됐다. 세 차례 공판을 거쳐 12월 21일 바오터우시 둥허구 법원이 판결문을 내렸다.

장루이퉁은 이전에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이미 13년간 부당한 투옥을 당해 전신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처자식이 떠나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그는 부당한 투옥에서 풀려난 후 파룬궁 수련과 법공부로 몸이 기본적으로 정상을 회복했지만, 이번에 납치돼 구치소에 끌려간 지 불과 몇 달 만에 백발이 되고 다리를 쓰지 못해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박해를 당했다.

멍리리는 파룬궁 수련 전 심근염 등 다양한 질병이 있었지만,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는 질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다. 그녀는 이번 박해로 눈이 흐릿해지고 심장도 아프기 시작했다.

왕잉은 2018년 3월 진상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바오터우시 칭산구 공안분국에 납치됐고, 2020년 3월 부당한 투옥에서 막 풀려났다. 그는 원래 4월에 80세 노모가 큰 수술을 받아야 해서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납치와 불법 구금, 당국의 조작으로 인해 귀향하지 못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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