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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시 사법당국, 수련자 박해 수단 다양해져

[명혜망](구이저우 통신원) 최근 들어 중국 구이양시 공안, 검찰, 법원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다.

첫째, 파룬궁 사이트에서 수련자 개인의 엄정성명(嚴正聲明)을 찾아내 인쇄물을 들고 해당 수련자 집으로 찾아가 납치하는 것이다. 최근 파룬궁수련자 선메이인(申美銀), 리위안유(李媛佑), 우다오펀(吳道芬), 쩡구이윈(曾貴雲) 등이 같은 방식으로 박해를 당했다. 우다오펀의 경우 현재 구금된 곳을 확인할 수 없으며, 나머지 선메이인, 리위안유, 쩡구이윈 등 세 명의 수련생은 현재 구이양시 싼장(三江)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둘째, 경찰은 이른바 제보 정보(경찰이 조작한 경우도 있음)를 들고 수련자 집으로 불법 침입해 가택수색을 한 후, 압수한 수련생의 개인 물품 목록을 작성하고 수련자에게 목록에 서명과 지문을 찍게 한다. 우다오펀은 여러 차례 가택수색을 당했고, 목록에 여러 번 ‘서명하고 지문을 찍은’ 일이 있었다. 또한 매번 가택수색 후에는 반드시 ‘심문’ 기록이 있으며, 경찰은 수련자에게 조서에 ‘서명하고 지문을 찍도록’ 강요한다. 그런 다음 경찰은 압수한 수련자의 개인 물품과 ‘조서’를 판결의 ‘증거’로 삼아 검찰에 기소하고, 검찰은 ‘판결’에 충분한 조건이 된다고 판단하면 법원에 넘기고, 법원은 조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면 재판을 연다.(재판도 하지 않고 수련자를 바로 감옥에 보내는 경우도 있음) 조건이 충분하지 않으면 검찰로 되돌려 보내 이른바 ‘증거 보충’을 요구한 후 다시 법원에 판결을 의뢰하고, 그 후 사법 부서에 통보해 감옥에 수감한다.

구이양시 수련자들은 현지 경찰에 의해 납치된 후 싼장 구치소, 싼장 유치장, 싼장 세뇌반 등으로 끌려가며, 칭전(淸鎭)시 구치소는 주로 남성 수련자들을 불법 구금한다. 여성 수련자는 구이저우성 여자감옥(양아이 감옥)으로, 남성 수련자들은 두윈(都勻) 감옥으로 끌려간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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