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遼寧)성 톄링(鐵嶺)시 창투(昌圖)현 출신의 파룬궁 수련자 장차오(張超, 여)가 2023년 12월 25일 지린(吉林)성 리수(梨樹)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2021년, 리수현 법원은 파룬궁 수련자 16명에게 불법적으로 7~9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추이런(崔仁) 판사 등은 심지어 불법 기소서에 3년에서 7년의 형량 의견을 제시했다가 7년 이상으로 가중했다. 이런 가혹한 행태는 당시 외부에 널리 폭로됐다.
2023년 6월 26일, 장차오는 창투현의 자택에서 지린성 쓰핑시 솽랴오(雙遼) 공안국 국보대대 부대장 쑨리청(孫立成) 등 경찰들에게 납치 및 가택 수색을 당한 후 쓰핑시 구치소로 이송돼 구류당했다. 솽랴오시 경찰은 장차오가 2년 전에 차를 몰고 솽랴오시에 가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주장했다. 납치에 가담한 사람은 창투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 궈샤오펑(郭曉峰)과 창투현 허난(河南) 파출소 경찰들도 있다.
2023년 7월 6일 오후, 솽랴오시 공안국은 불법 체포 통지서에 서명했다. 7월 7일, 쑨리청은 장차오의 어머니에게 구금과 체포 통지서 두 장을 전달하고 가족이 서명할 것을 요청했지만, 장차오의 어머니는 서명하지 않았다.
2023년 8월 29일, 솽랴오시 경찰은 장차오에게 누명을 씌워 지린성 쓰핑시 리수현 법원에 넘겼다. 2023년 12월 25일, 장차오는 리수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박해에 가담한 판사 중에는 리난(李楠)과 자오위(趙羽) 등도 포함됐다. 장차오는 즉시 쓰핑시 중급 법원에 항소했지만, 쓰핑시 중급법원은 2심에서 원심을 유지하는 불법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가족들은 이 모든 과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2024년 3월 20일, 장차오는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장차오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랴오닝 장차오가 모함당해 지린 법원에 넘겨져, 팔순 모친이 책임자를 고소’, ‘지린 리수현 법원 판사 리난, 파룬궁 수련자 가족을 악랄하게 대하다’, ‘랴오닝 창투현 부녀자 장차오, 지린 리수현 법원서 비밀리에 부당한 형 선고받아’ 등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리수현 법원의 죄악, 산더미처럼 쌓여
리수현 법원은 줄곧 중국공산당의 박해 명령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왔으며, 수년간 많은 파룬궁 수련자를 사법적으로 박해하는 등 극악한 범죄를 저질러 왔다. 2021년 2월 26일에만 리수현 법원은 창춘(長春) 파룬궁 수련자 16명에게 7~9년의 중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그중에는 파룬궁 수련자 멍샹치(孟祥岐) 일가족 7명 모두 불법형을 선고받은 것이 포함돼 있는데, 형기는 총 50년이다.
리수현 법원으로 부터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장타오(姜濤, 47, 남, 9년의 불법형 선고), 푸구이화(付貴華, 56, 여, 7년 6개월 불법형 선고), 멍샹치(38, 남, 7년 6개월 불법형 선고), 왕커민(王克民, 70, 남, 7년의 불법형 선고), 왕펑즈(王鳳芝, 70, 여, 7년의 불법형 선고), 멍판쥔(孟凡軍, 60, 남, 7년의 불법형 선고), 한젠핑(59, 남, 7년의 불법형 선고), 추이구이셴(崔桂賢, 57, 여, 7년의 불법형 선고), 류둥잉(劉冬英, 여, 55, 7년의 불법형 선고), 장사오핑(張紹平, 52, 여, 7년의 불법형 선고), 허우훙칭(侯紅慶, 50, 남, 7년의 불법형 선고), 탄추청(譚秋成, 45, 남, 7년의 불법형 선고), 왕둥지(王東吉, 41, 남, 7년의 불법형 선고), 위젠리(於健莉, 31, 여, 7년의 불법형 선고), 리창쿤(李長坤, 77, 남, 보석으로 석방돼 집행유예 선고), 저우리핑(周麗萍, 63, 여성, 보석으로 석방돼 집행유예 선고)이다.그중 푸구이화는 지린 여자감옥으로 납치된 지 두 달 만에 박해받아 사망했다.
리수현 법원의 이런 죄악은 신도 인간도 분노할 만하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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