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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룽커우시 수련자 궈메이쉐, 경찰에 납치 및 모함당해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룽커우시 베이마진 둥난촌의 파룬궁수련자 궈메이쉐(郭美學)가 지난 2월 28일 출근하던 중 경찰 궈푸두이 등에 의해 납치됐고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는 같은 날 룽커우 구치소에서 불법 형사 구류를 당했다. 최근 경찰 궈푸두이는 궈메이쉐를 더욱 심하게 박해하기 위해 검찰원에 모함 자료를 보내려 하고 있다.

2월 28일 오전 6시 30분경, 궈메이쉐는 공장으로 출근하러 스쿠터를 타고 하이다이진에 있는 집을 나섰다. 그런데 둥난촌 서기 뤼창밍이 룽커우 공안국 경찰 궈푸두이와 사복 경찰 3명과 함께, 하이다이진 공장 근처에서 궈 씨가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구실로 그를 납치했다.

이들 소위 ‘사건 담당관’은 궈메이쉐에게 ‘소환장’을 흔들어 보이며 그를 집으로 끌고 가 불법적으로 거주지를 수색했다. 그들은 압수물 목록도 주지 않은 채 파룬궁 관련 서적 20여 권과 진상 소책자 두 권을 강탈했다. 이어 궈메이쉐를 파출소로 데려가 자료 출처와 행방 등을 추궁했다. 오후에는 궈푸두이와 파출소 경찰이 궈메이쉐를 룽커우 병원으로 데려가 건강검진을 했고, 그날 오후 그는 불법 형사 구류를 당한 뒤 룽커우 구치소에 수감됐다. 궈메이쉐는 박해에 저항하기 위해 구치소에서 5일간 단식을 진행했다.

3월 8일 오전, 룽커우 검찰원 체포부 직원 2명이 구치소에 가서 궈메이쉐를 불법 심문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궈푸두이가 구치소로 가 궈메이쉐에게 체포 사실을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궈메이쉐는 일체의 서명을 거부하고 사건 담당자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며, 그들이 악행을 버리고 선(善)을 따르길 권유했다. 아울러 눈앞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저버리거나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궈메이쉐는 파룬궁 수련 이후 여러 차례 재난을 만났지만 모두 전화위복으로 바뀌었다. 열두 살 때 그의 아들은 화재로 심한 화상을 입어 나중에 신체 여러 부위에 피부 이식을 받아야 했다. 궈메이쉐는 대법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기에 아들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에 그는 일상생활과 업무 중 언제나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의 동료와 친구들도 그를 언급할 때마다 그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궈메이쉐의 장모는 병석에 누워있고, 고향 치샤의 85세 아버지는 아들의 소식을 듣고 매일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끼니도 거르고 있다. 80이 넘은 노모 역시 청력이 좋지 않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두 노인은 아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오길 눈물로 기다리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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