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허난성 중학교 교사 왕차오제, 부당한 7년 형 받고 수감돼

[명혜망](허난성 통신원) 허난성 안양시 탕인현 제1중학교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인 왕차오제(王朝傑·37)가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안양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고, 2023년 7월 1일 신미시 감옥으로 이송됐다.

랴오닝성 젠창현 출신인 왕차오제는 탕인현 제1중학교 교사다. 그는 2022년 3월 14일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안양시 원펑구 공안분국 국내안전보위대 대장 청화, 부대장 더우즈민, 장쉐룽, 장쥔과 경찰 리원줘, 장젠 등에 의해 납치돼 가택 수색을 당했다. 안양시 원펑구 정법위 서기 허우상파의 명령에 따라 그는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받다가 4월 1일 1년간의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왕차오제는 집으로 돌아온 후 불법적으로 정직 처분을 받았고, 탕인 제1중학교 교장 쉬즈창과 베이샤오구(北校) 담당 교장 퉁윈펑은 그의 수업 재개를 허락하지 않고 집에서 통보를 기다리게 했다.

그 후 경찰은 왕차오제와 그의 가족을 자주 괴롭혔다. 2022년 5월 18일과 19일, 원펑분국 경찰 리원줘가 두 차례 왕차오제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괴롭히며 그에게 원펑분국에 가서 진술하라고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정상적인 생활과 업무를 할 수 없었다.

2022년 6월 1일 오전 8시, 경찰 더우즈민, 우상젠, 장쉐룽, 장리징과 익명의 경찰관 2명(총 남성 4명, 여성 2명)이 탕인 중학교에 있는 왕차오제의 집을 찾아가 진술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며 위협했다.

2022년 6월 10일 오전 8시 30분경, 원펑구 국내안전보위대 대장 청화, 부대장 장쉐룽, 경찰 장리저우 등이 탕인 중학교 교장실에서 왕차오제를 불법 심문했고, 왕차오제는 진술서 서명을 거부했다. 이후 세 명의 경찰이 왕차오제의 집에 침입했으나, 문을 열어줄 사람이 없자 경찰은 구금 수속을 밟는다며 잠금장치를 푸는 사람을 불렀다. 그러나 결국 문은 열리지 않았다.

2022년 6월 16일, 왕차오제는 다시 경찰에게 납치돼 안양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같은 해 11월, 그가 누명을 쓰고 안양시 법원에 넘겨져 불법 재판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3년경 안양시 법원은 왕차오제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7년에 벌금 5만 위안을 선고했다. 법원은 왕차오제의 예금에서 직접 불법 벌금을 압류했고, 그의 가족에게 부족한 금액을 채워 5만 위안의 벌금을 내도록 강요했다. 2023년 7월 1일, 그는 정저우 신미시 감옥으로 이송돼 현재 9구역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1/47478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4/1/47478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