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2023년 10월 8일, 대법(파룬궁) 진상을 선의로 전했다는 이유로 지난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위중(趙玉忠·72)이 구치소에서 5개월 넘게 불법 감금돼 심각한 탈장 증세가 나타났다.
2023년 12월 25일, 그는 장취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으나 아직 판결이 내려지지 않았다. 현재 장취구 제4구치소에서 5개월 넘게 불법 감금된 상태다.
자오 씨는 지난시 스중구 웨푸샤오구에 거주하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파룬궁을 수련해 왔다.
2023년 10월 8일, 지난시 중궁진 가오얼 사무소 시장에서 자오위중은 농민들에게 대법 진상 자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떠난 후,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가오얼 파출소 경찰에게 끌려갔다. 자오위중은 불법 구금되어 중궁진에 있는 지난시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그날 경찰은 자오위중의 집을 불법 수색해 파룬궁 자료 몇 부를 가져갔다.
2023년 11월 22일, 가오얼 파출소 경찰은 자오위중을 장취구 제4구치소로 이송해 계속 박해했다. 파출소 경찰은 자오위중을 장취구 검찰원에 모함하고, 검찰원은 다시 장취구 법원에 그를 모함했다.
2023년 12월 25일, 장취구 법원은 변호사도 없고 가족에게 통보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오위중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자오위중은 법정에서 협조하지 않고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법원은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현재 5개월 넘게 불법 구금된 자오위중의 몸에 탈장 증세가 나타나 매우 심각한 상태이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오위중은 여전히 장취구 제4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파룬따파가 아내를 구하다
아래는 자오위중이 중병에 걸린 그의 아내를 파룬따파가 구한 과정을 술회한 내용이다.
그것은 1998년 상반기의 일이었다. 아내가 당뇨병, 부인과 질환, 심장병 등 여러 질병으로 고생해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었기에 사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녔다. 내가 일해서 번 돈은 모두 아내의 치료에 들어갔다. 돈은 적잖이 들었지만 호전되기는커녕 병세는 날로 악화됐다. 그때 아내는 자신의 수의까지 준비하고 싶어 했다. 우리는 정말 괴로웠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척이 우리에게 “파룬궁을 수련하세요. 병 치료와 건강에 특효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이미 크고 작은 병원은 물론 무당까지 찾아다녔고 민간요법도 다 시도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는데, 기공을 연마한다고 병이 나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의 병을 고치고 목숨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대법 사부님의 설법 녹음 강의반에 참가했다.
처음 제1강을 듣기 시작했을 때 아내의 몸에 반응이 일어났고, 9강의 과정을 전부 듣자 아내의 각종 병이 약 한 알 먹지 않고도 완쾌됐다. 정말 대법의 신기함을 몸소 체험하게 됐다.
그 후로 아내는 약을 먹지 않게 됐고, 절약한 돈으로 나는 홈시어터를 사서 매일 즐겁게 노래를 불렀다. 그때 나는 파룬궁이 평범한 기공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에 모두 좋은 공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아내에게 제2의 생명을 주신 것이다. 아내에게 “나중에 내가 일하지 않게 되면 나도 파룬궁을 연마하겠어”라고 말했다. 파룬궁은 너무나 바른 것이어서 수련생들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기심이 너무 크고 각종 집착심이 너무 많아서 계속 수련에 들어서지 못했다.
아내는 수련 전에는 거칠고 욕을 자주 하며 화를 잘 내고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다. 부모, 형제자매가 우리에게 편견을 가져 20여 년 동안 풀리지 않은 갈등이 생겼다. 그러나 수련한 후 온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고 일이 있을 때마다 양보하며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되어 모든 갈등이 해결됐다.
나는 진정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일이 있을 때 먼저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안다. 어느 해에 국가에서 곡물을 세금으로 내라고 했는데 주민들은 모두 내지 않았고 나도 내지 않았다. 그러나 아내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곡식 창고 문을 잠그고 나가서 일을 했는데, 아내가 망치로 자물쇠를 부수고 작은 수레를 밀고 4km나 되는 길을 가서 곡물을 주고 왔다. 또 한번은 생산대에서 농지에 물 댄 값을 받았는데, 주민들은 모두 내지 않았으나 아내는 한 푼도 빠짐없이 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할 것이라는 걸 안다.
아내는 줄곧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우리 가정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해주었다.
잔혹한 박해 속에서 수련의 기회를 얻다
1999년 7월, 장쩌민은 진선인을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수련자들과 선량한 무고한 사람들을 잔혹하게 탄압하기 시작했다. “명예를 훼손하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한다”, “죽어도 자살로 처리하고, 신원은 조사하지 않으며, 시신은 직접 화장한다”는 소멸 정책을 실행해 수많은 대법 제자가 세뇌반, 구치소, 감옥 등으로 끌려가 심신에 심한 학대와 고문을 받았다.
자오위중의 아내도 예외가 아니어서 세뇌반과 구치소로 끌려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강제노동을 하고 파룬궁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봐야 했다. 이 기간 자오위중은 마음이 편치 않아 일할 생각이 나지 않았고,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었으며,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입었다. 그와 아이들은 매일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자오위중은 예전에 아내에게 “나중에 내가 일하지 않게 되면 나도 파룬궁을 연마하겠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두기도 전인 2012년, 그는 큰 병에 걸렸다. 처음에는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고 절뚝거리며 걸었다. 나중에는 온몸의 관절과 근육이 모두 아팠다. 음식을 삼킬 때는 목구멍이 막힌 것 같아 삼키기만 해도 아팠고, 물을 마실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때 자오위중은 이미 병상에 누워 일어나지도 못했고, 얼굴에서는 혈색이 사라졌으며 자신이 곧 죽을 것 같았다. 자녀들과 집에 들른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 빨리 입원하라고 했다. 자오위중은 자신의 병세를 잘 알고 있어서 내심 매우 슬펐다.
이때 자오위중은 파룬궁을 떠올렸다. 그는 아내의 부축을 받으며 연공을 시작하고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으며,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자오위중은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약 한 알 먹지 않고 주사 한 대 맞지 않고도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 이는 그가 직접 겪은 체험이다.
하지만 자오위중의 아내는 중공의 고압적 박해로 인해 자유롭게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잃었다. 공포심이 너무 심해 조용히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없게 됐고 결국 병이 재발해 유감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현재 72세의 고령인 자오위중은 좋은 사람이 되고 선의로 진상을 알리는 일을 했다는 이유로 장취구 공안국, 검찰원, 법원에 의해 모함을 당하고 불법 재판을 받았다. 현재 5개월간의 불법 구금과 박해로 인신의 자유를 잃은 자오위중에게 심각한 탈장이 발생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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