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7년 반 억울한 옥살이 당한 전 공군 소령, 또다시 7년 이상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7년 6개월의 억울한 옥살이를 당한 전 충칭(重慶)시 공군 소령이자 파룬궁수련자인 하오징밍(郝京明·58)이, 최근 또 불법적으로 7년 8개월 형을 선고받고 3만 위안을 강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오징밍은 2023년 7월 3일 고향인 산둥성 칭다오 핑두(平度)시에서 경찰에 의해 핑두시 구치소로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그의 판결과 함께 핑두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유궁(趙有功)도 불법적으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천 위안을 강탈당했다고 한다. 하오징밍은 항소했고 상황은 조사 중이다.

하오징밍은 충칭 바이스이(白市驛)에 있는 전 공군 기상대 책임자 중 한 명으로, 기술 9급(부연대급에 해당) 소령이다. 그는 난징 공군기상대학에서 3년간 공부했으며 내성적이고 겸손한 성격의 소유자다. 하오징밍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따라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공(중국공산당) ‘610(파룬궁 탄압기구)’와 공안, 검찰, 법원으로부터 거듭 박해를 받아왔다. 2011년 3월, 하오징밍은 충칭시 주룽포(九龍坡)구 스차오푸(石橋鋪)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던 중 납치돼 사핑바(沙坪壩) 바이허링(白鶴嶺)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2년 하오징밍은 융촨 감옥에서 7년 6개월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2018년 하오징밍은 억울한 옥살이에서 풀려나 고향인 산둥성 칭다오시 핑두시 펑타이(鳳台) 가도사무실 하오자퉁(郝家曈)촌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보살펴 드렸다.

2023년 7월 3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하오징밍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수련자 장카이펑(姜彩風)의 집에 갔다. 그가 장카이펑의 집 문에 들어서자마자 20명이 넘는 경찰이 들이닥쳐 문에 쳐진 방충망을 걷어차 부쉈다. 경찰은 그 자리에서 하오징밍에게 수갑을 채우고 그의 집으로 가서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수십 대 이상의 차량이 그의 집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한다. 하오징밍과 그의 가족은 밤 10시까지 경찰과 사리에 근거해 논쟁하며 저녁 10시까지 경찰과 대치했다. 하오징밍은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납치됐다.

7월 5일, 하오징밍은 구치소에 수감됐다. 하오징밍은 자신의 합법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같은 날 단식을 시작하며 무조건 석방을 요구했다. 7월 18일, 핑두시 청관 파출소 지도원 리샤오안과 경찰 중(鐘) 씨는 하오징밍을 병원으로 끌고 가 검진과 음식물 주입을 진행했다. 하오징밍의 여동생은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급히 갔는데, 하오징밍이 매우 허약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수갑과 족쇄를 채운 것을 발견했다.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경비원 중 한 명이 하오징밍의 팔을 잡고 한편으로 밀치며 그를 위협했다. 8월 2일, 하오징밍은 불법적으로 구속됐다.

酷刑演示:脚镣
고문 재연: 족쇄

8월 18일 오전, 변호사가 핑두 구치소에서 하오징밍을 면회했다. 하오징밍은 자신의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중공의 모함 시도에 협조하지 않고 구두 자백이나 서명을 거부했다.

2023년 12월 18일, 하오징밍은 누명을 쓰고 칭다오시 황다오(黃島)구 법원에 넘겨졌고, 법원의 사건 담당자는 황후이팡(黃惠芳, 전화: 053286975196, 18563901257)으로 알려졌다.

핑두시 런자오(仁兆)진 둥자오(東趙) 자관(家管)촌 출신의 파룬궁수련자 자오유궁은 2023년 4월 27일 납치돼 런자오진 파출소로 연행된 후 핑두시 공안국에 불법 감금됐다. 경찰은 자오유궁이 자신의 위챗 친구 서클에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라는 대법 신경문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봄부터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16/47425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3/16/47425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