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파룬궁수련자 셰한쿠이(謝漢奎)가 지난해 7월 부당한 형을 선고받은 후 항소했지만 최근 중급법원이 항소를 불법적으로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혜망에 따르면, 2023년 3월 20일 메이저우 중급법원은 2022년 11월 메이셴(梅縣)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은 셰한쿠이의 형이자 파룬궁수련자 셰한주(謝漢柱)의 항소를 기각한 바 있다.
셰한쿠이가 박해받은 경과
셰한쿠이는 메이저우시 부동산 관리국 직원이었다.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이후, 메이장(梅江) 공안국 정치보안 1부서 계장 천후이(陳輝)는 셰한쿠이가 소속된 메이저우시 부동산관리국에 찾아가 그를 납치해, 파룬궁 자료 출처에 대해 묻거나 수련서를 넘기도록 강요하는 등으로 그를 괴롭혔다. 그 이후로 그의 직장에서는 셰한쿠이에 대한 박해에 협조해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고, 소위 ‘사상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반복적으로 강요했다.
2002년 4월 중순, 메이장구 공안국 장난(江南) 파출소 경찰 두 명이 셰한쿠이의 사무실에 침입해 파출소에 가도록 속인 후 그를 메이장구 웨메이(月梅) 구치소에 있는 세뇌반으로 납치해, 한 달 넘게 불법 감금해 세뇌를 가했다. 당시 세뇌반 수업을 담당한 사람은 당시 메이장구 ‘610(파룬궁 탄압기구)’ 부주임이었던 량웨이중(梁衛忠)이었다.
2023년 2월 24일 오전, 셰한쿠이는 출근길에 경찰에게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해 수십 권의 파룬궁 수련서, 노트북 컴퓨터 및 기타 물품을 강탈했다. 셰한쿠이는 같은 날 석방됐다. 2월 26일 오후, 셰한쿠이는 다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됐고, 게다가 불법 형사구류 처분을 받았다. 3월 13일 셰한쿠이는 다시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2023년 7월 13일 오전, 셰한쿠이는 메이셴구 법원의 부당한 재판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셰한쿠이는 법에 따라 항소했다. 중급법원은 설날 전에 셰한쿠이의 항소를 기각하고 불법적으로 형량을 유지했다. 메이저우시 부동산 관리국도 공산당을 도와 나쁜 일을 저질러 셰한쿠이를 불법적으로 해고하라는 통지를 내렸다.
형 셰한주가 박해당한 경과
올해 62세인 셰한주는 메이셴현 농업국 농촌 에너지부장을 맡으며 수많은 표창과 상을 받았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셰한주는 대법 수련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여러 차례 납치, 감금됐고, 2000년에는 강제노동 처분 2년을 받고 1년 가까이 세뇌와 박해를 받았다. 그는 2002년 말에 비로소 집에 돌아갔다.
2005년 2월, 셰한주는 자료점에서 납치돼 부당하게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광둥성 메이저우의 친황(芹黃) 구치소, 메이저우 감옥, 사오관(韶關)시의 베이장(北江) 감옥에 10년 이상 감금되어 온갖 종류의 가혹한 박해를 받다가 2015년 4월에 출소했다.
2021년 10월 20일 오전, 셰한주는 메이장구 서쪽 교외에 있는 자택 근처에서 다시 납치됐다. 2022년 11월 30일, 그는 메이셴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5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셰한주는 법에 따라 항소했다. 2023년 3월 20일, 메이저우 중급법원은 그의 항소를 불법적으로 기각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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