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차오양(朝陽)시 링위안(凌源)시 파룬궁수련자 류뎬위안(劉殿元)이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2024년 설날, 87세 나이로 선양(瀋陽) 제1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류뎬위안은 2016년 79세 나이에 랴오닝성 차오양시 젠핑(建平)현 법원에서 여성 판사인 리옌(李岩)에 의해 부당하게 1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류뎬위안은 사망 1년 전부터 이미 박해받아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지만 감옥 측은 노인이 치료받기 위해 감옥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그를 박해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노인의 시신은 현재 선양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1938년생인 류뎬위안은 어렸을 때 매우 유능하고 똑똑해 간부와 교사로 일했고, 나중에 독학으로 중의학을 배워 마을 진료소에서 의사로 일하며 견습생을 가르치기도 했다. 1985년에 그는 공정, 건설을 도맡아 돈과 명성을 얻었지만, 과도한 피로로 인해 좌골신경통, 위장 및 십이지장 궤양, 만성 간염, 신경 쇠약 및 기타 질병으로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됐다.
1995년 류뎬위안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진선인’의 표준을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곧 모든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류뎬위안은 ‘진선인’에 대한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인해 잔인한 박해를 받았으며 여러 차례나 납치, 감금, 불법 강제노동 처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류뎬위안이 중공에 의해 박해당한 간략한 설명
1999년 9월 어느 날, 류뎬위안은 누나와 함께 집에 침입한 샤오청쯔(小城子)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감금됐다. 류뎬위안은 박해에 저항하며 단식을 진행해 약 7일 후 집으로 풀려났다.
2000년 6월 14일, 샤오청쯔 파출소 경찰이 다시 류뎬위안의 집에 침입해 그를 납치하고 베이징으로 갈 것을 우려해 60일간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01년 7월 31일, 65세의 류뎬위안은 네이멍구 닝청(寧城)현 공안국 국장 류싱리(劉興理), 링위안(凌源)시 공안국 대장 푸옌링(付豔玲), 샤오청쯔 파출소 소장 류쥔천(劉俊臣) 등에게 납치돼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았다. 네이멍구 자치구 츠펑 제4감옥에서 류뎬위안은 하루 10시간 이상 강제 노동을 했으며, 10개월 동안 감옥 정신병동에 감금되어 300일 이상 매일 정체불명의 약물을 대량 복용하도록 강요당했다. 7년 후 출소했을 때 류뎬위안은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말라서 똑바로 서 있지도 못하고 고름과 피를 토했으며,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졌다.
출소 후 류뎬위안은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해 두 달 후 건강을 되찾아 다시 농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파룬궁은 다시 한번 류뎬위안의 목숨을 구해줬다.
2010년 10월 12일, 링위안시 공안국 대장 천즈(陳志)는 싱위안 파출소 경찰들과 결탁해 류뎬위안의 집에 침입해 그를 다시 납치했지만, 건강검진에서 불합격되어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이후 링위안 법원은 류뎬위안에게 부당하게 4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법원이 그를 납치하러 갔을 때 73세인 그는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고, 그 이후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집은 무너지고 마당은 숲이 되어 버렸으며 땅은 황폐해졌고 100여 그루의 과일나무를 따줄 사람도 없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일할 곳이나 거처할 곳도 없이 매우 힘든 생활을 보냈다.
2015년 11월 9일 오전 10시쯤, 류뎬위안은 링위안시 톄시(鐵西) 1가에 있는 여동생 집에서 집에 들이닥친 젠핑현 공안국 대장 장제(姜傑) 등 7~8명의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이후 젠핑현 공안국은 그를 모함하며 사법 박해를 이어갔다.
2016년 4월 7일, 류뎬위안은 젠핑현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납치되기 전에는 건강하고 사유가 민첩했던 류뎬위안은 불과 몇 달 만에 뼈만 앙상하게 남을 정도로 박해를 받았고 기억력도 나빠졌다. 리옌을 우두머리로 한 법원 측은 류뎬위안에게 부당하게 11년 6개월 중형을 선고했고, 90세까지 감옥에 가두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2016년 6월 14일, 법원은 79세에 가까운 류뎬위안이 극도로 쇠약해 감금 조건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 14일에 여전히 랴오닝성 선양 제1감옥에 보내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22년 추석에 감옥경찰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노인에게 기저귀를 사주라고 했다. 알고 보니 86세의 류뎬위안은 병상에 누워 있을 정도로 박해를 받아왔다. 그의 가족은 여러 차례 병보석을 신청했지만 감옥 측은 가족이 매우 가난해 건강검진을 받을 형편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보석을 거부했다.
2024년 정월 초이튿날, 류뎬위안의 가족은 선양 제1감옥으로부터 류뎬위안이 2024년 설날(2월 10일) 오전 23시에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2015년 7월, 유랑생활을 하던 류뎬위안은 오토바이가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아랫다리가 골절되고 허리가 다쳤으며 쇄골이 부러지고 척추도 다쳤다. 응급실 의사와 교통경찰은 차주가 류뎬위안의 치료비로 최소 30만 위안의 보상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 당시 류뎬위안은 오랫동안 박해를 받았고 일할 곳이 없었기에 가족이 매우 가난했고, 이 정도 돈을 받으면 생활의 많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류뎬위안은 자신이 수련인이고 사부님의 요구와 대법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며, 병원에 머물 필요가 없고 돈을 뜯어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차주에게 즉시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차주는 감격하며 “정말 좋은 분을 만났네요.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가산을 탕진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류뎬위안은 78세였다. 보통 그 나이의 골절은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그는 약이나 주사를 맞지 않고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해서 한 달 만에 기적적으로 나아서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류뎬위안의 경험은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고, 그의 죽음은 중공의 사악한 본성과 박해에 가담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의 잔인함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류뎬위안 또는 그의 가족에 대한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79세 노인, 부당하게 11년 6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랴오닝성 링위안시 4인 가족의 처지’, ‘남편이 박해로 마비된 링위안시 여성, 가해자 3명 고소’, ‘랴오닝성 류위팡, 남편을 구출하다가 박해받고 양심 없는 경찰에게 검찰에 넘겨져’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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