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 수련생 A가 한 젊은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듣고 인정하며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다. 그는 자신의 계급이 낮아 상관들처럼 인터넷 봉쇄를 돌파해 이렇게 좋은 진상 자료를 아무 때나 볼 수 없다고 탄식했다. 그럼 규율 위반으로 처벌받게 되며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했다. A가 말했다. “프로그램을 하나 드릴게요.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자료를 받아서 읽어 달라고 하거나, 가족들이 자료를 토론하는 것을 들으면 규율 위반이 아니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말을 마친 후 A와 경찰관은 서로를 멍하니 바라보다 이내 두 사람은 웃었다. 경찰관은 “네, 정말 좋은 생각이세요. 정말 똑똑하세요!”라고 말했다.
2. 수련생 B가 한 젊은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다른 나이 많은 경찰관이 다가와 “저는 이런 일들에 대해 당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자주 인터넷 봉쇄를 돌파합니다”라고 말했다. 젊은 경찰관은 얼굴을 돌리고 애써 들으려 하지 않았만 나이 많은 경찰관은 계속해서 말했다. “파룬궁 탄압이 시작됐을 때 저는 젊고 무지한 데다 기만당했습니다. 공로를 세우고 입당하기 위해 박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여러분이 알려주는 진상을 전혀 듣지 않았어요. 제가 한 일은 정말 비인간적인 일이었고, 제 이름은 명혜망 악인 명단에도 올랐어요.”
말을 하면 할수록 그의 얼굴은 더욱 어두워졌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마치 젊은 경찰관에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악한 일을 많이 하면 천벌을 받습니다. 이 이치를 제가 깊이 체득했습니다! 지금 제 온몸이 병투성이인데 그럴 만도 하죠!” 수련생은 그에게 자신의 죄를 깨달았으니 빨리 인터넷에 들어가 ‘삼퇴’해 이름을 지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는 지금 ‘병가’나 ‘은퇴’ 절차를 밟고 있어요. 완료되면 실명으로 삼퇴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해 용서를 구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수련생에게 간절히 물었다. “정말 제가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수련생은 말했다. “진심으로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다시는 악행을 하지 않고, 악을 멀리하고 손실을 만회한다면 대법은 당신에게 기회를 줄 겁니다.”
3. 수련생 C는 현지 경찰서로 납치돼 한 건물에 갇혔다. 문은 열려 있었고 나이 든 경찰관이 문을 지키고 있었다. C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할 것을 권하자 그는 계속 고개를 숙이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C는 그에게 이해했는지 물었다. 그는 교묘하게 손으로 입을 가리고 속삭였다. “듣고 있어요. 위에서 우리가 당신과 이야기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요. 감시카메라가 있어요. 저는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릅니다. 지폐에 성명을 써서 탈퇴할게요. 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잠시 후 또 다른 비슷한 나이의 경찰관이 경비를 교대하러 왔고, 이 경찰관은 자리에 앉자마자 두 손으로 귀를 막았다. 수련생은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C가 말하는 동안 그의 몸이 서서히 수련생을 향해 기울어졌고, 그는 귀를 막던 열 손가락의 중지를 V자 모양으로 벌려 귀를 드러내 조용히 들었다. 듣고 난 후 그는 코를 비비는 척하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인터넷에 접속해 온 가족을 탈퇴시키라고 하겠습니다!”
4. 한 지역 경찰관이 동료들 앞에서 수련생 D에게 말했다. “매달 저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만 보내 보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당신 집에 찾아가지 않겠습니다.” D는 그의 제안에 동의하고 싶지 않아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이 말을 몇 번 더 반복했지만 D는 여전히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그가 말했다. “사실 다들 알고 계시겠죠. 위에서 재촉하지 않는 한 당신을 귀찮게 하지 않을 겁니다!” 수련생은 그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D는 그에게 문자를 할 때 축복의 말을 하면서 진상을 알렸다. 경찰은 웃는 얼굴 아이콘과 매우 정중한 언어로 화답했다. 그는 말한 대로 지금까지 수련생을 찾아온 적이 없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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