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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 파룬궁수련자 장하이훙, 부당한 2년 형 선고받고 감금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난해 11월, 현지 법원에서 부당한 2년 형을 선고받은 지린성 창춘(長春)시 파룬궁수련자 장하이훙(張海紅)이 2024년 1월 25일에 지린성 여자감옥에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감옥 측은 여태껏 그녀 가족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

장하이훙은 올해 56세이며 1994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장하이훙은 여러 차례 납치돼 감금됐고 두 차례에 걸쳐 총 2년간 불법적인 강제노동 박해를 받았다.

2000년 11월, 장하이훙은 파룬따파 법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돼 한 달간 불법 감금됐다.

2002년 장하이훙은 자유대로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1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04년 9월 26일, 장하이훙과 두 명의 수련자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뤼위안(綠園)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장하이훙에 대해 무차별 폭력을 가하고 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했으며, 하루 동안 고문한 후 보름간 불법 감금했다. 그 후 창춘 뤼위안 분국 경찰은 장하이훙을 납치해 창춘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노동수용소로 보내 불법적으로 1년간 강제노동을 받게 했다.

2023년 6월 14일, 톈쯔둥(田子東)과 장하이훙은 자유대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파룬궁 수련서 수십 권과 진상 알리기용 지폐 400여 장을 불법적으로 강탈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구치소로 이송했다. 장하이훙은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다는 이유로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당했다. 다음날 경찰은 장하이훙을 창춘시 감옥관리센터로 강제로 이송해 감금했다. 그녀의 남편 톈쯔둥은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9월 14일 장하이홍은 누명을 쓰고 창춘 차오양(朝陽)구 법원에 넘겨졌다. 10월 12일 오전, 창춘 차오양구 법원은 장하이훙에 대한 불법 재판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비공개 화상 재판을 진행했다. 장하이훙은 약 11월에 부당한 2년 형과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 결과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4년 1월 25일 장하이훙은 지린성 여자감옥 1구역으로 납치됐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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