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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고령 파룬궁수련자, 중공이 불법 감금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알린 팔순 고령의 여성 파룬궁수련자 퉁수룽(童淑榮)이 부당한 판결을 받고 투옥됐다.

랴오닝성 다롄시 출신인 퉁수룽은 2023년 10월 17일 다롄시 간징즈(甘井子) 지방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고, 2024년 1월 2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퉁수룽은 올해 80세로 다롄시 간징즈구 바오야 지역에 거주한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의 원칙 진선인(真·善·忍)의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수련 후 정신적, 신체적인 혜택을 받았다.

2021년 10월 17일, 퉁 씨는 다롄시 간징즈구 잉청즈 버스 정류소에서 다롄 제28중학교 2학년 학생 4명에게 전염병을 피하고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줬지만, 그들은 그녀를 신고했다. 그녀는 간징즈 파출소 부소장 후옌칭(胡延慶)에게 반년간 불법 주거지 감시를 받으며 미행을 당했다.

2022년 5월, 후옌칭은 쉬닝과 류 씨라는 경찰 2명과 함께 퉁 씨 집에 들이닥쳤다. 퉁 씨는 다시 6개월간 불법적으로 감시받다가 날조된 죄명을 쓰고 간징즈 검찰원으로 끌려갔다.

2022년 10월 17일, 퉁 씨는 검찰에게 6개월간 불법적인 거주지 감시를 받았다. 결국 검찰의 류솽과 장푸리에 의해 불법 기소를 당한 그녀는 간징즈 지방법원에 넘겨졌다.

2023년 5월 15일, 퉁 씨는 간징즈 지방법원에 불법 소환됐고, 판사 돤리(段麗)는 그녀를 구치소로 직접 보내 법정에서 선고받게 했다. 그녀는 건강검진에서 불합격 판정받고 그날 밤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퉁 씨는 기소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을 확인한 후 검찰원과 법원에 사건의 사실관계를 다시 작성한 서류를 보내고 사건 취하를 요청했다. 또 관련 부서에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써 설득했지만 회신이 없었다.

2023년 8월 9일, 퉁 씨는 간징즈 지방법원에서 진행하는 재판에 출석했다. 법정에서 재판장은 퉁 씨의 변론을 허용하지 않았고, 변호사가 퉁 씨를 변호할 때도 무례하고 불합리한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변호사를 법정에서 쫓아냈다.

불법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퉁 씨와 변호사는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거듭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재판장은 불법적인 공판을 서둘러 끝내고 황급히 법정을 떠났다. 그 후 무장경찰 여러 명이 들어와 퉁 씨와 변호사단에게 서류에 서명을 요구했지만, 퉁 씨와 변호사단은 단호하게 거부했다.

2023년 9월 8일, 퉁 씨는 법원에서 ‘처분보류[取保候審,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받고 석방됐다.

2023년 10월 17일, 간징즈 지방법원의 집행경찰관 우 씨 외 2명과 파출소 경찰관 3명이 퉁 씨 집에 찾아와 직접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벌금 1만 위안을 강제로 징수했다. 퉁 씨는 야오자(姚家)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퉁 씨는 2024년 1월 2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파룬궁수련자를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12구역에 감금됐다는 사실이 최근에 알려졌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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