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저장성 통신원) 지난해 12월 11일, 항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진메이화(金美華·61·여)와 왕다우(汪大伍·63·남)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각각 부당하게 징역 2년과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현재 진메이화는 저장성 여자감옥 입감대(入監隊)에 있으며, 왕다우는 궁수(拱墅)구 구치소에서 박해받고 있다.
2022년 9월 26일, 왕다우는 파룬궁 진상이 담긴 달력을 시민들에게 선사한 이유로, 항저우시 궁수구 공안분국과 차오후이(朝暉) 파출소의 결탁으로 납치됐다. 당시 그의 아내 우샹빙(吳向冰)도 불법적으로 끌려가 심문을 받았다.
경찰은 최근 왕다우의 자택 방문자에 대한 감시를 통해 최근 진메이화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고, 2022년 9월 28일 오전 진메이화의 자택으로 가서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그녀를 납치했다. 이후 진메이화는 항저우 여자 구치소에, 왕다우는 궁수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2년 11월 1일, 왕다우와 진메이화는 아시안게임 기간 중 파룬궁 자료를 배포하고 선행을 권하는 편지를 전달한 ‘죄명’으로 궁수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구속됐다.
2023년 3월 18일과 2023년 11월 21일, 궁수구 검찰원은 시후(西湖)구 법원에 위탁해 왕다우와 진메이화에 대해 두 차례 부당한 재판을 진행했다.
2023년 12월 11일, 시후구 법원은 진메이화에게 징역 2년과 벌금 3만 위안, 왕다우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만 위안의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앞서 진메이화는 파룬궁을 확고하게 수련한다는 이유로 2007년 6월 5일에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 납치됐다. 2008년 11월 초, 푸양(富陽)시 법원은 수련자 9명에게 중형을 선고했는데, 그때 진메이화는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았다. 2008년 11월 19일, 중공 당국은 거듭 부당한 재판을 열어 진메이화에게 10년을 추가해 총 15년 형을 선고했다. 그 후 진메이화와 다른 5명의 수련자는 저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받았다.
현재 60대인 진메이화와 왕다우는 다시 누명을 쓰고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으며, 진메이화는 이미 저장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받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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