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몇 년 전 어느 여름 저녁 무렵, 60세 가까운 한 여성 파룬궁수련자가 버스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모함당해 교통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녀를 태운 경찰차는 꽤 먼 길을 간 후 파출소에 도착했다. 경찰이 그녀의 개인 정보를 묻자 그녀는 대답하지 않고 다만 경찰들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상만 알렸다.
밤이 깊어지자 관직이 좀 있고 나이 든 남자 경찰이 계속 물으며 자신도 신앙이 있다고 했다. 그는 말하고 말하다가 파룬궁수련자를 비웃기 시작했다. “당신들은 선행에는 보답이, 악행에는 응보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당신이 체포된 건 범죄를 저질러 응보를 당한 게 아닙니까?” 이 수련자는 조용히 그를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경찰이 득의양양해하자 이 수련자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해 예수님이 로마 총독의 명령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데, 예수님도 범죄자인가요?” 경찰은 놀라서 “아!” 하더니 표정이 즉시 엄숙해졌다.
이른 새벽 2시 넘어 이 수련자는 무조건 석방됐다. 그녀는 선악을 분명히 구별한 경찰에게 기쁘게 작별 인사를 했다.
그녀가 2시간쯤 걸어서 집 근처에 도착했고, 놀랍게도 그녀를 밤새 기다린 남편을 만났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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