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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파룬궁수련자 리슈잉, 부당하게 2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베이징 통신원) 최근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파룬궁수련자 리슈잉(李秀英)이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았다.

리슈잉은 현재 베이징 시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고 이미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며, 병보석을 신청했다.

명혜망에 따르면, 2023년 베이징 지역에서 불법적으로 감금된 파룬궁수련자는 4명으로 모두 80세가 넘은 노부인들이다.

베이징 시청구에 거주하는 88세의 구슈잉(顧秀英)은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았다.

베이징시에 거주하는 82세의 덩춘셴(鄧春仙)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베이징시 펑타이(豊台)구에 거주하는 81세의 후싱셴(胡行銑)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베이징시 하이뎬(海澱)구에 거주하는 80세의 후구이란(胡桂蘭)은 부당하게 1년 형과 1년 감​외(監外) 집행을 선고받았다.

현재로서는 리슈잉의 나이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이 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란다.

명혜망 자료에 따르면, 리슈잉은 최근 몇 년간 중국공산당 당국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다.

2016년 3월 9일 오후 3시쯤, 웨탄(月壇)의 주민위원회 직원 3명이 리슈잉의 집에 침입해 장쩌민을 고소한 적이 있는지와 그 이유를 물었고, 리슈잉은 고소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날 오후 5시쯤, 시청구 바이즈팡(白紙坊) 파출소 경찰 6~7명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해 파룬궁 수련서와 노트북을 압수했다. 경찰들은 리슈잉에게 함께 가자고 했지만 리슈잉은 이를 거부하고 경찰이 볼 수 있도록 ‘장쩌민 고소는 헌법적으로 보호된다’는 헌법 조항 인쇄본을 꺼내 들었다. 경찰은 헌법 조항을 가져가면서 다음 날 리슈잉을 연행하러 오겠다고 했지만, 다시 오지 않았다.

2019년 10월 25일, 리슈잉은 대중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경찰에게 납치돼 펑타이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2022년 4월 5일이 되기 전, 리슈잉은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모함을 받아 베이징 시청구 법원에 넘겨졌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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