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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더후이시, 최소 5명 파룬궁수련자 납치 박해

[명혜망](명혜망 통신원 지린 보도) 2024년 새해가 시작되면 관례에 따라 모든 부서가 연말 업무 총평을 정리하고 긴장을 풀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다. 그러나 지린성 더후이시 공안국, 국가안전부대와 일부 경찰서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진선인(真·善·忍)을 믿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 박해하는 공포 상황을 만들었다.

아래는 2024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더후이시의 파룬궁수련자 5명이 납치된 내용이다.

2024년 1월 5일, 정쓰즈(鄭司芝)는 더후이시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1월 6일 오후 1시경, 우타이(五台)향 장푸링(張福玲), 둥더친(董德芹)은 더후이 우타이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1월 8일, 사오팡둥(邵方東)은 집에서 더후이시 건설거리파출소 3명의 경찰에게 납치돼 박해당했다.

2024년 1월 9일 오후 1시쯤, 더후이시 국보대대와 차오양(朝陽)향 파출소 경찰은 순웨(孫悅) 집에 들이닥쳐 순웨와 그의 아내 왕수이제(王秀傑), 아버지 순징구이(孫景貴, 90)를 불법 납치했다. 경찰은 그들을 차오양향 파출소에 끌고 간 후 그중 1명을 더후이시 국보대대에 데려가겠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순웨를 데려갔고 아버지와 아내는 집에 돌려보냈다. 현재 순웨가 어디에 불법 수감돼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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