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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여자감옥, ‘엄격한 관리’로 파룬궁 수련 박해

[명혜망](산둥성 보도) 산둥성 여자감옥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 수단이 매우 잔인한데, 소위 ‘엄격한 관리’라고 불리는 박해가 그중 하나다.

‘엄격한 관리’는 독방 감금, 여러 수감자에 의한 밀착 감시, 24시간 체벌, 타인과의 대화 금지, 세면과 배변 및 음식과 물 공급에 대한 제한, 수시로 행해지는 구타 및 고문 등이 포함된다.

다음은 산둥성 여자감옥에서 행해지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 상황을 아는 사람에 의해 최근 알려진 내용이다.

린이(臨沂)시 파룬궁수련자 후진후이(胡金慧, 58)는 린이시 뤄좡(羅莊)구 성좡(盛莊)진 베이성좡(北盛莊)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2018년 9월 29일, 자택에서 경찰에 납치된 후 린이시 란산(蘭山)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9년 형을 선고받고 2019년 8월 산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최근 후진후이는 감옥의 부당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22년 말부터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인 리쉐(李雪, 46)는 자오저우(膠州)시 출신의 파룬궁수련자다. 그녀는 7년간의 불법 감금을 마치고 2013년에 출소했는데 2015년, 또다시 자오저우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6년 8월, 그녀는 산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는데 감옥의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2023년 4월부터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타이안(泰安)시 수련자 돤페이친(段培芹)은 80세에 가까운 고령으로 불법적으로 선고를 받았지만 형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돤페이친은 오랫동안 감옥경찰들로부터 박해를 받았다. 문맹인 그녀는 소위 사상보고서를 적을 수 없어 경찰은 동료 수감자들로 구성된 학습반을 만들어 그녀가 베껴 쓰도록 했다. 2023년 4월 21일 아침, 그녀는 “대법제자들이 박해를 받고 있다”고 말해 수감자 중 두 명과 그녀를 괴롭히던 학습반장 천옌(陳燕)을 포함한 6명이 그녀를 변기 문틀(카메라 사각지대)로 끌고 가서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 감방장은 무릎으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세게 쳤고, 천옌과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손을 벽에 부딪히게 해 손이 심하게 멍들고 부어올랐다. 노령의 돤페이친은 3일간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녔는데, 첫날은 걸을 수조차 없어 휠체어를 타고 가야 했다.

최소 2년간 ‘엄격한 관리’로 박해를 받아온 한 70대 수련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그녀는 비강에 관을 삽입하고 하루 세 번씩 강제로 코로 음식을 공급받고 있으며, 잘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병실에서 서 있어야 하고 그녀를 감시하는 수감자 두 명은 그녀가 화장실에 갈 때 한 명은 그녀 앞에서 다른 한 명은 뒤에서 그녀를 감시한다.

또 다른 익명의 한 수련자는 나이가 약 60~70세 사이이고 키는 150cm 정도인 의사다. 그녀는 감옥 당국의 부당한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들에 의해 기독교 신자들이 있는 방에 갇혀 감방장이 하는 욕설을 온종일 들어야 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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