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난성 통신원) 후난성 주저우(株洲)시 수련자 위잉주(喻穎祝·49)가 9월 8일에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10월 26일에 후난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그녀는 지난 3월 29일 자택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가족은 최근 위잉주가 후난성 여자 감옥에서 심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언제 사망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위잉주는 경비가 삼엄한 구역에 불법 감금돼 24시간 폐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가족은 그녀의 생사가 매우 걱정돼 여러 번 면회하러 갔지만 매번 그녀를 만날 수 없었고 옷도 보내줄 수 없었다.
12월 11일 오후, 위잉주의 언니가 후난성 여자감옥에 가서 상황을 알아보려 했지만, 감옥 측은 면회를 불허했다. 그 후 그녀의 언니가 감옥 전화번호(82323290, 82323210)로 전화를 걸자 그들은 사실을 숨기고 위잉주가 괜찮고 건강이 매우 좋다고 거짓말하며,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니가 “제 여동생이 건강이 매우 좋지 않고 생명이 위험한데 왜 여전히 괜찮다고 하나요?”라고 하자, 상대방은 매우 불안해하며 큰 소리로 “당신이 어떻게 알았지? 누구에게서 들었어? 누가 알려줬지?”라고 캐물었다.
후난성 여자감옥의 소위 ‘삼엄한 구역’은 악마의 강제수용소다.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감금된 모든 수련자는 먼저 이 구역에 감금돼 ‘전향(수련 포기)’을 강요받는다. 감옥경찰은 죄수들을 소위 ‘작업 죄수’로 만들어 매일 수련자들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통제를 진행했다. 그들은 ‘전향’하지 않는 수련자에 대해 체벌을 가해 아침 6시부터 밤12시까지 하루 18시간 동안 군대 자세로 세워 두거나, 세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거나, 먹고 마시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는 횟수를 제한했다. 게다가 족쇄, 수갑을 채우고, 겨울에는 옷을 더 입지 못하게 했으며, 여름에는 옷을 벗지 못하도록 하는 등 신체적 고통을 가했다. 샹탄(湘潭)시 수련자 장야친(張亞琴)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고 2019년 8월 13일 후난성 여자감옥 ‘삼엄한 구역’으로 납치됐는데, 결국 2020년 12월 12일에 박해당해 사망했다.
위잉주는 주저우 제련공장의 전 직원이었으며 주저우시 스펑(石峰)구 칭수이탕(淸水塘)의 선자완(沈家灣) 지역에 거주했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24년간 세 차례에 걸쳐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7년간 투옥됐다.
2023년 3월 29일, 위잉주는 자택에서 현지 경찰에게 납치돼 창사(長沙)시 위화(雨花)구 탸오마(跳馬) 파출소로 끌려갔다. 그 후 그녀는 창사시 제4구치소에 감금됐다. 위잉주는 박해에 저항하기 위해 두 달간 단식을 해 몸이 매우 허약해지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2023년 6월 1일, 위잉주는 석방돼 집으로 돌아가 불법적인 ‘거주지 감시’를 받게 됐다. 8월 24일, 위잉주는 다시 집에서 위화구 법원에서 지시한 경찰에게 납치돼 창사 제4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3년 9월 8일 오전, 위화구 법원은 제5심판정에서 위잉주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법원은 사실적 근거와 헌법을 무시하고 위잉주에게 3년 형을 내렸다. 소식에 따르면, 위잉주는 몸이 매우 약해 법정에서 오랫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그녀가 항소한 후 창사시 중급법원은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10월 26일, 그녀는 후난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위잉주가 당한 잔인한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녀의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 언제든 위독한 상태로 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후난성 여자감옥 측에서 즉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일체 행위를 멈추고 즉시 위잉주를 석방하길 바란다.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고, 부처님을 모시고 수도하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은 하늘이 용서하지 않는다. 위잉주의 가족도 꼭 책임을 추궁하고 공정한 평가를 요구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15/46933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2/15/4693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