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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칠순 수련자 리수웨이, 부당한 1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명혜망](베이징 통신원) 베이징 핑구(平穀)구 파룬궁수련자 리수웨이(李淑偉·70)는 2022년 7월 말 경찰에 납치된 후 지난 11월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리수웨이는 베이징시 핑구구에 살고 있다. 2022년 7월 말 어느 날, 그녀는 위양(漁陽)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다음 날, 경찰은 그녀를 구치소에 감금하려 했지만 그녀의 혈압이 너무 높아서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하자 처분보류로 집에 돌려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2023년 5월 말경, 리 씨는 핑구구 공안국과 위양 파출소 경찰에 의해 핑구구 검찰원으로 납치됐다. 당시 핑구구 검찰 관계자는 리 씨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5월 30일 검찰원으로 오라고 했는데, 그녀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6월 초, 검찰 직원 세 명이 그녀를 방문해 그녀를 모함한 사건이 이미 검찰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6월 9일, 파출소 경찰 4명이 그녀 집에 침입해 현지 구치소로 납치하려 했으며, 여러 차례 신체검사를 통해 그녀가 중증임을 확인했고, 구치소가 수용을 또 거부하자 경찰은 그녀를 당일 귀가시키고 서면으로 ‘주거지 감시’라고 알렸다.​

8월 9일, 리수웨이는 핑구구 검찰에 의해 핑구구 법원으로 끌려갔다. 그 후 그녀는 법원에 의해 몇 차례 소환됐다. 8월 22일, 법원은 그녀에게 ‘유죄 변호’를 받게 하려고 지정된 변호사에게 그녀를 다시 소환하게 했다. 경찰은 또 노인이 법적 절차를 모른다고 얕보면서 협박하고 압박해 이른바 ‘기록’에 서명하도록 하고 ‘증거’로 삼았다. 그러던 중 경찰은 그녀를 구치소로 납치하려 했으나 또다시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수용이 거부됐다.

2023년 9월 말에서 10월 초쯤, 핑구구 법원은 처음으로 리수웨이에 대한 재판을 열고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하고 감외집행을 했다. 2심은 약 11월 초에 열렸고 법원은 그녀에게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3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11월 12일쯤, 경찰은 또 그녀를 감옥으로 납치했으나 신체검사에 불합격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녀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보석 절차’를 받았다. 현재 그녀는 집에서 감시당하고 있다.​

리수웨이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여러 가지 병에 시달렸고 머릿속에 종양이 있었다. 그녀는 수련 후 몸이 건강해지고 기분도 좋아졌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녀는 수련에 대한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008년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우한 감옥으로 납치돼, 거의 1년 반 동안 가혹한 박해를 받고 2010년 2월 3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장남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렸는데, 지금까지 완치되지 않았고 결혼도 하지 못했다.

수련하는 좋은 사람에 대한 이번 박해는 리수웨이와 가족에게 고통을 겪게 했다. 하지만 리수웨이는 여전히 선량함을 고수하고, 줄곧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재난을 피하길 바라며 노력했다. 이런 선량한 노인이 무슨 죄가 있는가?

부록: 관련 박해 기관 및 인원 정보(85KB).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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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3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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