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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지시시 파룬궁 수련자 마윈, 부당하게 8년 형 선고받아

변호사 “믿음 때문에 이렇게 많은 형량을 선고하다니 너무나 잔인합니다”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黑龍江)성 지시(雞西)시 파룬궁 수련자 마윈(馬雲, 59)이 지난 4월 22일에 납치돼 지시시 지둥(雞東)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8년 형을 선고받았다.

'马云'
마윈(馬雲)

1964년 10월생인 마윈은 지시시 청즈허구에 거주하고 있다.

2023년 4월 22일 오전 9시쯤, 마윈이 지시시 지관(雞冠)구에 있는 셋집에 들어갔을 때, 잠복하고 있던 지시시 지관구 샹양(向陽) 파출소 장둬(張鐸) 무리는 그녀를 납치했으며,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해 컴퓨터 3대, 프린터 여러 대, USB 메모리, 파룬궁 진상 자료를 압수했다.

그들은 납치 당일 한밤중에 마윈을 지시시 구치소로 보내 감금했는데, 감금된 마윈이 심각한 심장 질환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런데도 그들은 마윈의 석방을 거부했고, 지시시 지관구 공안국은 그녀에게 불법적인 형사 구류처분을 내렸다.

5월 29일, 마윈은 지시시 지관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7월 28일, 지시시 지관구 검찰원은 마윈에게 누명을 씌워 지둥현 검찰원으로 보냈다. 지둥현 검찰원 측은 지둥검형소 (2023) 65 기소장을 날조해 마윈을 씌워 지둥현 법원에 넘겼다.

11월 14일 오전, 지둥현 법원은 마윈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마윈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무죄라고 자신을 변호했다. 변호사는 이치에 맞는 근거를 가지고 마윈의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전체 변호 과정 내내 판사와 검사는 조용히 경청했으며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했다.

지둥현 검찰원 측이 마윈에게 10년 형을 선고하자, 변호사는 “당신들은 너무 잔인합니다. 한 사람을 살인한다면 몇 년을 선고할 수 있습니까? 단지 믿음뿐인데 이렇게 많은 형기를 선고합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파룬궁 수련은 사회적으로 해롭지 않은 합법적인 믿음이라며 마윈에게 무죄를 선고할 것을 법원 측에 요청했다.

재판은 두 시간 동안 진행돼 오전 11시 30분에 끝났다. 11월 20일, 법원은 형사 판결 (2023) 흑(黑) 0321 형초(邢初)75호 형사 판결서를 통해 마윈에​게 부당하게 징역 8년과 벌금 2만 위안을 선고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4/4689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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