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광저우시의 퇴직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 천슈펀(陳秀芬·69·여)은 지난 9월 8일 광저우시 하이주(海珠)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부당한 징역 4년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2022년 1월 26일 집에서 문을 부수고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돼 재판에 넘겨졌다.
천슈펀은 광저우시 웨슈(越秀)구 덩펑(登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퇴임했다. 그녀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장염, 위염, 대장염, 직장염, 편두통, 자궁근종 등 온갖 질병으로 늘 고생했고, 복부 팽만, 설사, 피로로 고통받았는데, 어떤 때는 밤에 자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1999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기적처럼 모든 질병이 깨끗이 사라졌고, 도덕성이 높아졌고 성품도 좋아졌다. 그간 학부모로부터 관행으로 받았던 선물도 전부 받지 않아 “좋은 선생님”, “훌륭한 선생님”이란 칭송을 들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으로 변한 천수펀의 모습을 본 친척과 친구들은 “기적이다. 불가사의하다!”며 모두 놀라워했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 우두머리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며 천슈펀 역시 수련환경을 잃고 끊임없는 박해에 시달렸다. 그녀는 2016년 1월 5일, 사악한 박해 주모자 장쩌민을 법에 따라 고소했고, 악인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광저우시 ‘610 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 직원과 덩펑 파출소 경찰에게 집에서 납치돼 차터우(槎頭) 세뇌반에 끌려가 박해당했다.
2022년 1월 26일, 하이주구 난스커우(南石頭) 파출소 경찰은 천슈펀의 집을 부수고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한 후, 가택수색으로 파룬궁 수련서 및 금품을 강탈했다. 그녀는 조사받은 후 하이주구 구치소에 감금됐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2022년 광둥성에서 파룬궁수련자 72명이 납치됐는데, 28명이 불법 재판으로 징역형이 선고되고, 43명 이상이 납치, 감금, 세뇌반 감금 등 각종 형태로 박해당했으며, 그 과정에서 고문과 구타로 세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가족과 사회를 이롭게 하며 대중의 도덕성을 높여주기에 수련자는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을 받아야지, 체포, 기소, 재판을 받아선 안 된다. 수련자가 바른 믿음을 굳게 지키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와 양심을 수호하는 것이므로 헌법과 법률에 따라 보호받아야 한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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