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톈진시 통신원) 9년 넘게 무고한 옥살이를 했던 톈진시 닝허구 파룬궁수련자 천위안화(陳元華·74·여)가 또다시 부당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천위안화는 사람을 구하려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2022년 1월 8일 경찰에 납치됐다. 1년간 닝허구 공안, 검찰, 법원은 한통속이 되어 암암리에 조작하고 비밀 재판을 열었다. 현재 천위안화는 부당한 4년 형을 선고받은 후, 2023년 5월 하순에 톈진 여자감옥에 끌려가 박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위안화는 납치된 후 구치소에서 1년 4개월 동안 괴롭힘을 당해 건강이 극도로 나빠졌고, 손으로 벽을 잡고서야 걸음을 겨우 옮길 수 있었다. 그녀는 불법 심문을 받을 때도 휠체어에 앉아있어야 했다. 한 경찰은 그녀를 유혹하며 말했다. “이렇게 연세가 많으신데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만 하시면 집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단호히 거절했다.
그녀 집에는 마비되어 침대에 누워있는 80여 세의 남편이 있었다. 그녀는 이전에 출옥한 후 남편을 보살펴줬고 남편의 병세도 점차 호전됐다. 현재 남편은 아내가 다시 감금되자 그리움과 걱정으로 병세가 악화됐고 의사는 생명이 위험하다고 했다.
천위안화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심신에 혜택을 입었다. 이전에 그녀를 괴롭히던 관상동맥 질환, 협심증, 불면증 등이 모두 좋아졌다. 그녀는 일마다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고, 이웃들도 모두 그녀가 건강하고 마음씨도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중공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24년간, 천위안화는 근 절반의 시간을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 불법 감금되거나, 의지할 곳을 잃고 유랑생활을 하면서 지냈다. 그녀는 여러 차례 불법적인 구류를 당했고, 여러 차례 세뇌반에 감금됐으며, 2년 반 동안 강제노동을 당했고, 두 차례나 부당한 판결을 받았는데 총 7년이라는 세월이었다.
아래는 천위안화가 수년간 박해당한 사실을 진술한 것이다.
1999년 10월 26일, 파룬궁의 결백함을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던 천위안화는 베이징 경찰에 의해 구치소로 납치돼 구타와 전기충격을 당했다. 이후에 닝허현으로 압송됐고, 한 달간 불법 감금된 후에 진(鎭) 정부 세뇌반에 감금돼 한 달간 박해당했으며, 진 정부는 그녀 가족으로부터 1만 위안(약 180만 원)을 갈취했다.
2001년 1월 어느 날, 천위안화는 집에서 경찰 10여 명에게 납치돼 7일간 감금당했다. 이후에 진 정부에 의해 다위(大于) 세뇌반으로 이송돼 박해당했다. 천위안화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해 1월 21일 세뇌반에 의해 반차오(板橋) 여자 노동수용소에 납치돼 부당하게 2년 반 동안 감금됐다.
2006년 6월 3일 아침, 천위안화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감금됐다. 같은 해 11월 7일, 그녀는 닝허현 법원에 의해 부당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2015년 8월 26일 밤, 천위안화는 농촌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6년 1월 26일, 그녀는 닝허구 법원에 의해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았다. 항소했지만 그들은 법을 어기고 기각했으며, 2016년 7월 7일 그녀는 톈진 여자감옥에 끌려가 박해당했다.
지금 이미 74세인 천위안화는 재차 닝허 공안, 검찰, 법원의 사법 박해를 당했다. 그들은 비밀리에 재판해 그녀에게 부당한 4년 형을 선고했다.
(천위안화가 박해당한 더욱 많은 사실은 명혜망 ‘톈진시 74세 천위안화, 15개월 감금돼 건강 상황 우려’를 보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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