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다칭시 파룬궁수련자 다이밍룽, 약물 박해 의심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다칭시 자오위안(肇源)현 여성 파룬궁수련자 다이밍룽(戴明榮.62)이 지난 9월 17일 구치소에서 돌아왔지만 약물 박해가 의심되고 있다.

당시 친구들이 본 다이밍룽은 몸이 장작처럼 마르고, 몸을 떨며, 정신적으로 공황에 빠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았다. 구치소 측이 다이밍룽의 음식에 약물을 넣어 박해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다이밍룽이 받은 박해

다이밍룽은 헤이룽장성 자오위안현 마오싱(茂興)진 허신(和心)촌에 거주하고 있다. 2022년 9월 13일 오후, 마오싱진 파출소장이 경찰 세 명을 이끌고 갑자기 그녀 집에 난입해 물건을 뒤져 대법 책 ‘전법륜’, 노트북, 작은 녹음기 등을 강탈하고, 강제로 그녀의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협조를 거부했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범죄행위를 제지했다. 경찰 네 명은 집에 있던 그녀를 마당으로 끌어내 강제로 경찰차에 태웠다. 그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경찰이 사람을 잡아가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이웃들이 에워쌌고, 80세인 시어머니가 집에서 나오며 말했다. “우리 며느리는 좋은 사람이야. 붙잡아 가지 마! 빨리 손을 놔!” 경찰은 그 모습을 보고는 할 수 없이 떠났다.

2022년 9월 16일 아침, 경찰은 또다시 다이밍룽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고 파출소에 가서 ‘조사’하자고 했다. 그녀가 협조를 거부하자 경찰은 한 시간 후에 떠났다. 9월 17일 아침, 경찰 네 명이 다시 그녀 집에 난입해 그녀를 납치하려 했다. 다이밍룽은 할 수 없이 집을 떠났다. 이후 경찰은 끊임없이 집으로 찾아와 그녀를 찾았다. 어느 날, 경찰은 그녀 집에 아무도 없을 때를 틈타 잠긴 문 두 개를 비틀어 열고 대법 경서 40여 권을 강탈해갔다.

다이밍룽의 시어머니는 80대로, 건강이 몹시 나빠 보살펴 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녀의 시동생은 치매로 정신이 비정상이었고, 보살펴 줄 사람이 더욱 필요했다. 그녀가 집을 떠난 시간이 길어지자 남편은 정신적 압박감이 너무나 컸고, 건강도 좋지 않아 복잡한 집안을 지탱하기가 몹시 어려웠다. 다이밍룽은 남편 혼자 집안의 모든 일을 감당하는 상황을 참을 수 없었다.

2022년 11월 10일 오전, 다이밍룽이 집으로 돌아왔다. 집을 떠난 지 겨우 두 달 만에 집 안팎이 엉망이 된 것을 본 그녀는 빨래하고 집 안팎을 청소했다. 뜻밖에도 그날 오후, 경찰이 갑자기 난입해 아무런 법적 절차도 없이 그녀를 강제로 끌고 갔다. 이후 가족이 관련 기관에 가서 문의했지만 납치한 사람들은 그녀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았다. 가족들은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부닥쳤다. 가족은 2023년 초가 되어서야 다이밍룽이 불법적인 10개월 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이밍룽은 납치된 후, 처음에는 두멍(杜蒙)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고 이후 다칭 구치소로 이송됐다. 그녀는 구치소에서 당한 고문으로 정신에 문제가 생겨 표정을 통제할 수 없었고, 몸을 떨었으며 계속 혼잣말을 했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그녀는 또 수감자들에 의해 서 있는 체벌과 수면 방해, 구타와 욕설을 당했고, 몸을 꼬집혀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수감자들은 또 그녀 얼굴에 강제로 약을 발랐고, 밥에 약을 섞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의 고문 예시도: 구타

10개월간 학대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다이밍룽은 몸이 장작처럼 말랐고 정신적으로 공황 상태였으며, 너무나 허약했다.

다이밍룽은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중공의 하수인들에 의해 여러 차례 괴롭힘과 납치, 감금을 당했다.

다이밍룽은 2007년 7월 24일 저녁, 자오위안현 난후(南湖) 양어장에 파룬궁 자료를 붙이러 갔다가 경찰에 납치됐다. 불법 심문이 진행되는 동안 경찰 세 명이 교대로 그녀의 뺨을 때렸다. 다음 날 오전, 난후 양어장 경찰과 마오싱진 경찰이 한패가 되어 그녀의 가산을 불법적으로 몰수하면서 캐비닛 자물쇠를 비틀어 열고 파룬따파 서적 16권과 일부 자료를 강탈했다. 이후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떠돌게 됐다.

2015년 7월 중순 어느 날, 다이밍룽이 채소밭에서 잡초를 뽑고 있을 때, 사복경찰 세 명이 흉악하게 난입해 그녀를 현(縣) 공안국으로 납치했다. 경찰은 그녀를 발로 차고 구타하며 물었다. “장쩌민을 고소했어?”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경찰은 즉시 그녀를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16년 5월 20일 정오, 다이밍룽은 자오위안현 국보대대와 마오싱 파출소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대법 수련으로 심신에 이로움 얻어

다이밍룽은 1996년 7월쯤 이웃집 언니의 소개로 남편과 함께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부부는 ‘진선인’으로 자신을 요구하면서 더는 말다툼하거나 싸우지 않았다. 그 결과 가정이 화목해졌으며, 온몸의 질병이 저절로 사라졌고 온 가족이 행복해졌다.

다이밍룽의 남편은 마을 전기 기술자였다. 2000년 9월 초, 그가 농민공들을 이끌고 선로를 수리할 때 그녀 집에 급식소를 세웠는데, 여기에는 물질 이익과 금전 등 여러 방면의 일이 걸려 있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반드시 대법의 진선인 기준에 따라 행동해야 하고, 너무 많이 얻으면 안 되며,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 하고, 모든 장부를 명명백백하게 기록해야 해요.” 공사 완료 후 계산해보니 마을 주민의 돈과 물자가 아주 많이 절약됐다. 대형 알루미늄 케이블은 아주 비싼데 조금도 사용하지 않았고, 남은 생선과 육류 등 많은 물품도 4륜차 두 대에 실려 반품했다. 촌 서기가 감동하며 말했다. “당신은 정말 바보네요. 왜 모두 돌려보냈어요?” 다이밍룽이 대답했다. “저희는 대법을 배웠고, 대법 사부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해요. 남의 이익을 탐낼 수 없어요.” 이 사건은 주민들을 감동시켰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다이밍룽의 시어머니와 올케는 서로 사이가 나빠 늘 말다툼하며 싸웠고, 올케는 시어머니의 짐을 버리려 했다. 시어머니는 화가 나서 집을 팔았다. 상황을 알게 된 그녀는 남편과 상의한 뒤 시어머니 가족을 집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네 사람이 왔다. 시어머니는 임신한 시누이와 정신이 온전치 않은 시동생을 돌봤는데, 시동생은 손으로 밥을 먹었고, 배가 고픈지 부른지 몰랐으며, 대변을 어디에서 보아야 하는지도 몰랐고, 밤새 잠을 자지 않고 욕만 해댔다. 그녀 가족은 네 명이 있었는데, 아이 두 명이 학교에 다녀 원래부터 생활이 여유롭지 않았다. 그러나 다이밍룽은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기억하며 일반인이 이겨내기 어려운 가정의 짐을 감당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1/10/6806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1/10/680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