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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구 츠펑시 수련자 바이옌빈, 부당한 형 선고받고 감금돼

[명혜망](네이멍구 보도) 8월 17일, 네이멍구 츠펑(赤峰)시 카라친기(喀喇沁旗) 법원은 파룬궁수련자 바이옌빈(白彦賓)에게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벌금 1천 위안을 부과했다.

그는 이후 츠펑시 제4감옥으로 납치됐다. 그는 6년 전에도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파룬궁 수련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당한 적이 있지만 츠펑시 검찰원은 공안국의 구속 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바이옌빈은 올해 50세로 카라친기시 왕예푸(王爺府)진 샤와팡(下瓦房)촌 출신이다. 그는 심각한 위장병을 앓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치료해도 완쾌되지 않았고 매우 여위었다. 1998년 파룬궁이 그의 고향에 전해져 그는 며칠도 되지 않아 몸이 전부 건강해졌고 두통, 위궤양, 칼슘 결핍, 말더듬 증상까지 사라졌다. 그는 파룬궁이 너무 신기하다고 느꼈다. 그 이후로 그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도덕성을 향상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했다. 그와 아내도 대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의 아내는 그가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지 않고 성실하고 정직한 것을 보고 그에게 의지할 수 있다고 느꼈다. 결혼 후 그녀도 대법을 수련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광적으로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래 그는 중공에 의해 괴롭힘, 가택수색, 납치, 감금, 핍박 등으로 유랑 생활을 했다. 그의 가족은 7년간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다. 바이옌빈이 몇 차례 불법 감금당한 상황은 다음과 같다.

2012년 12월, 바이옌빈은 왕예푸 파출소의 뤄룽(羅龍) 등에게 미행, 가택수색, 납치를 당했고, 장시간 철제 의자에 묶여 심문받은 후 15일간 불법 감금됐다.

2013년 12월 5일, 바이옌빈은 진상 달력을 배포하던 중 왕예푸향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같은 날 구치소로 납치돼 26일간 불법 감금됐다.

2017년 4월 11일 아침 5시가 넘어서 바이옌빈은 새벽 5시에 연공복을 입고 광장에서 현수막을 걸고 연공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날 아침, 카라친기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 20여 명에게 가택수색을 당했고 컴퓨터와 휴대폰, 그리고 300위안의 진상 알리기용 지폐를 강탈당했다. 카라친 공안국 경찰은 그를 진산(錦山) 구치소로 납치한 후 누명을 씌워 검찰원에 넘겼다. 하지만 30일간의 불법 감금 끝에 츠펑시 검찰은 그의 구속을 거부했고 그는 5월 12일 집으로 돌아갔다.

2023년 2월 10일 오후, 바이옌빈은 카라친기 국보대대 경찰들에게 납치됐는데, 이들은 바이옌빈이 진상 자료를 배포해 자신들의 감시망에 발견됐다고 했다. 경찰은 그의 컴퓨터, 오토바이 등 개인 소지품과 현금 1만 위안 이상을 압수하고 그를 카라친기 진산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그는 2월 23일에 3천 위안을 내고 처분보류로 풀려날 수 있었지만, 매주 카라친기 진산진 파출소에 출석할 것을 강요당했다.

2023년 6월 12일, 카라친기 검찰원은 카라친기 법원에 바이옌빈을 불법적으로 기소했다. 6월 19일, 카라친기 공안국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공안국에 와서 서명하라고 했다. 하지만 그가 공안국에 갔을 때 경찰에 의해 불법 구속을 당했으며 구치소로 납치됐다.

2023년 8월 17일, 바이옌빈은 카라친기 법원에서 부당하게 징역 1년 6개월과 1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에 연루된 재판장은 쉬옌룽(徐艷龍), 판사는 위원자(于文佳), 천원핑(陳文平)이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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