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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이훙,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서 부당하게 2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 (지린 보도) 창춘시 파룬궁 수련자 장하이훙(張海紅·56)은 창춘시 차오양(朝陽)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았는데, 그녀는 이미 항소를 제기했다.​​

2023년 6월 14일, 장하이훙은 자유대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십여 권의 대법 서적과 400여 장의 진상 화폐를 압수당했다. 경찰은 장하이훙 부부를 구치소로 납치했다. 장하이훙은 건강검진에서 나온 고혈압으로 구치소에서 거부당했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검사해 그녀를 강제로 창춘시 감독 관리센터 구치소로 보냈다. 장하이훙의 남편 톈쯔둥(田子東)은 처분보류로 귀가했다.

9월 14일, 장하이훙은 모함당해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으로 이송됐다.

10월 12일 오전,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은 장하이훙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불법 영상 재판을 했다. 현재 그녀는 부당하게 징역 2년에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하이훙은 1994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그녀는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번 납치, 감금됐는데 총 2년의 노동교양 박해를 받았다.

2000년 11월, 장하이훙은 법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됐고 부당하게 1개월 형사 구류를 당했다.

2002년, 장하이훙은 자유대로 파출소 경찰에 의해 부당하게 1년의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2004년 9월 26일, 장하이훙은 두 명의 파룬궁 수련자와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악인의 신고로 뤼위안(綠園)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으며 전기봉으로 하루 동안 고문한 후 15일 동안 불법 감금했다. 그 후 창춘시 지국 경찰은 그녀를 창춘시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노동교양소에 납치하고 부당하게 1년의 노동교양을 시켰다.

酷刑演示:拳打脚踢
고문 시연: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기

톈쯔둥, 장하이훙 부부가 불법 감금되자, 집안의 노인은 큰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고, 양가 부모는 몸이 아파도 의지할 곳도 없었으며, 아이는 부모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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