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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차오양시 파룬궁수련자 3명,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랴오닝성 보도) 랴오닝성 차오양(朝陽)시 여성 파룬궁수련자 장슈잉(張秀英), 장위펑(張玉鳳), 왕언잉(王恩英)이 지난 3월 납치돼 불법 감금된 후, 진저우(錦州)시 링하이(凌海) 법원에서 부당하게 각각 3년 6개월, 3년, 1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3월 7일 밤 9시, 바투잉(巴圖營)역 파출소 소장 리야페이(李亞飛)는 경찰 마하오란(馬皓然) 등을 이끌고 세 수련자를 납치했다. 차오링 고속철도 다링허(大凌河) 특대교 아래에서 순찰하다가 철도 그물 보호망 위에 파룬궁 진상 스티커 4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을 찾아 납치한 것이다.

세 사람은 선양(瀋陽) 철도 공안국 진저우 공안처 국보 지대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당해 파룬궁 서적과 벽걸이 등을 강탈당했다. 그중 장위펑의 집에서는 지폐(파룬궁 진상이 적힌 돈)만 강탈해갔다. 뒤이어 경찰은 세 사람을 진저우시 여자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장슈잉(여.71)은 차오양시 솽타(雙塔)구 타오화투(桃花吐)진 쿤터우잉(坤頭營)촌에 살고 있다. 그녀는 총 250여 권의 책을 불법적으로 강탈당했다.

장위펑(여.60) 차오양시 솽타구 창바오(長寶)향 가차(嘎岔)촌에서 거주하며, 1996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질병에 시달렸지만, 수련을 시작한 후 곧 모든 질병에서 회복됐다. 2022년 5월 15일, 그녀는 10일간 불법 감금된 적이 있다.

왕언잉(여.71)은 차오양시 솽타구 베이다(北大)가에서 거주하며, 2019년 9월 10일에 5일간 불법적으로 행정 구류처분을 받았다.

세 사람은 2023년 3월 7일에 불법 감금됐고, 3월 23일에 링하이시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인 구속영장을 받았다.

링하이시 검찰원은 ‘링검형소(凌檢刑訴) [2023] 제111호’로 세 사람을 불법 기소했으며, 2023년 6월 12일에 링하이시 법원에 기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원 측은 기소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리이충(李藝聰) 검사와 자오리훙(趙立紅) 검사보좌관을 법정에 출석하도록 지정했다.

2023년 8월 1일, 링하이시 법원은 ‘형사판결문 (2023) 요(遼) 0781 형초(刑初) 130호’를 하달해 부당하게 장슈잉에게 3년 6개월 형과 벌금 7천 위안, 장위펑에게 3년 형과 벌금 6천 위안, 왕언잉에게 1년 형과 벌금 2천 위안을 선고했다. 판사는 황옌춘(黃豔春), 배심원은 류단(劉丹)과 왕룬(王潤), 보조 판사는 톄옌(鐵言), 서기원은 리펑루(李朋儒)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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