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명혜망 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吉林)성 화뎬(樺甸)시 출신의 파룬궁 수련자 부위신(布玉新)과 쉐구이윈(薛桂雲)은 2023년 5월 19일에 진행된 불법 재판에서 5년 6개월의 징역형과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그들의 가족은 아직 ‘판결문’을 받지 못했다.
화뎬시 자피거우(夾皮溝) 주택단지에 사는 부위신(布玉欣 또는 布玉鑫·51)과 쉐구이윈(54)은 2022년 2월 25일 밤, 길거리에 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붙이던 중 화뎬시 밍화(明華)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뒤이어 경찰은 두 사람의 집을 불법적으로 급습했다. 부위신의 집에서 모든 대법 서적, 컴퓨터 본체 두 대를 빼앗았으며 인터넷 연결도 끊어버렸다.
부위신의 남편 린보(林波) 역시 밍화 파출소에 하룻밤 감금돼 경찰에게 ‘파룬궁 수련을 하는가? 이 모든 물건은 어디에서 구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게다가 경찰은 린보의 휴대폰을 강탈했다.
부위신과 쉐구이윈은 불법 구금돼 누명을 썼다. 화뎬 구치소가 이전하는 바람에 경찰은 2월 26일 이들을 지린 구치소로 납치했지만, 지린 구치소가 수용을 거부해 수란(舒蘭) 구치소로 보내 불법 감금했고, 이후 또 지린시 구치소에 감금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 1일 부위신과 쉐구이윈이 불법 감금됐다.
2003년 여름, 부위신과 그녀의 남편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단기간에 부위신 남편의 모든 질병과 달라붙었던 귀신 증상이 치료됐다. 그의 동료들은 그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부위신 부부가 대법을 수련한 덕분에 부위신 딸의 병 증상이 안정됐는데, 부위신 부부를 아는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는 이유로 부위신의 남편은 현지 파출소와 회사 공안 부서로부터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다. 2015년 5월, 부위신은 파룬궁 박해의 주범인 장쩌민을 최고인민법원과 최고검찰원에 실명으로 고소했고, 2017년 6월 28일에 화뎬 610, 국보대대, 공안국에 납치당해 유치장에 감금된 후 23일 동안 세뇌반 박해를 당했다.
쉐구이윈의 어머니는 파룬궁 수련 전에는 녹내장으로 어두워지면 길이 보이지 않아 집 밖을 나가지 못했다. 그녀 어머니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리 어둡고 먼 거리라도 갈 수 있게 됐고, 몸도 매우 건강해졌다. 어머니의 기적적인 변화를 본 쉐구이윈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쉐구이윈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007년 10월 22일 납치돼 1년간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당했다. 2013년 3월 20일 다시 납치돼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헤이쭈이쯔 여자 감옥에서 작은 걸상에 앉히기, 세워 두기, 바늘로 손가락 찌르기, 찬물을 몸에 붓기 등 온갖 고문과 체벌, 정신적 학대를 받았다. 작은 걸상은 직경이 반자 정도 되는 둥근 플라스틱 의자로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고 표면에 무늬가 많아 매우 큰 고통을 주는 고문 도구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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