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지난 7월 20일 오전 8시쯤, 장시성 주장(九江)시 차이쌍(柴桑)구 출신 파룬궁수련자 뤄메이린(羅美林.50)이 공안국 국보대대에 납치된 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감금되어 있었다.
차이쌍구 자오탄(焦灘) 단지에 거주하던 뤄메이린은 무 요리를 팔며 생계를 유지했고, 남편은 허베이성 출신이다. 가족은 10여 년 전 허베이성에서 주장시로 이사했으며, 그녀는 허베이성에서 강제노동을 당한 적이 있다.
뤄메이린은 효성이 지극해 어머니가 침대에 누워 거동을 못할 때 마지막 순간까지 어머니를 돌보았다. 편히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도 불평불만이 없었고, 세심한 보살핌 덕분에 어머니는 몸도 좋아지고 정신 상태도 많이 호전됐으며, 오빠와 언니도 매우 만족해했고 오빠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뤄메이린은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남편을 잘 보살펴줬으며, 비록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가정은 따뜻하고 아늑했다. 뤄메이린이 납치된 후 남편은 홀로 남겨져 자주 눈물을 흘리고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뤄메이린에게 일찍 집에 갈 수 있다고 유혹하며 이른바 ‘삼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지만 뤄메이린은 거절했다. 경찰은 그녀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실형을 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21/46733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0/21/4673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