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명혜 통신원 헤이룽장(黑龍江)성 보도] 파룬궁 수련생 탕쩡예(唐增葉), 징위화(景玉華), 장수친(張淑芹)은 현재 헤이룽장 여자 감옥에서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다.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서는 한 무리 특권을 가진 죄수들을 길러냈는데, 그들은 밖에서는 국가와 국민을 해치고, 감옥에 들어와서는 ‘바오자(包夹, 수련생을 감시하는 수감자)’라 불리는 특권을 누리며 범죄를 계속 저지르고 있다. 그들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작업장에서 노예 노동을 할 필요 없이 파룬궁 수련생을 괴롭히고 학대하기만 하면 형량 감경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익에 이끌려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데 악썼다. 여자 감옥은 이러한 형사범들의 재범을 조장하는 곳이다.

1. 집중훈련대 9감구 3조 교도관은 형사범 리추쥔(李秋君), 리빙(李冰)에게 ‘체벌’, ‘정신적 폭력’을 이용해 신념을 포기하지 않거나 ‘4서(보증서, 결렬서, 반성문 등)’를 쓰지 않는 모든 파룬궁 수련생을 학대하도록 허가했다.
그중에도 파룬궁 수련생 탕쩡예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했는데, 그녀를 작은 의자에 강제로 앉게 했다. 바닥 타일 위에 작은 플라스틱 의자를 놓고 매일 새벽 3시부터 밤 10시까지 앉도록 강요했으며 종종 자정 12시, 새벽 1~2시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때때로 하루에 한두 시간 밖에 잠을 잘 수 없었으며, 앉을 때 타일 한 장 너머로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없고, 움직여도 안 된다. 또 두 다리를 단단히 모은 상태로 손을 무릎에 얹고 머리, 목, 등이 일직선이 돼야 하는데, 눈을 감을 수 없고 조금이라도 움직여선 안 된다. 만약 움직이면 매를 맞고 욕을 먹는다. 밥 먹고, 씻고 화장실 가는 것을 제외하고 남은 시간은 다 작은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한다.
작은 의자에 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사람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하루에 20시간 가까이 강제로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은 심신에 대한 잔인한 박해다.
교도관은 모두에게 화장실을 하루에 두 번만 가도록 규정했는데, 탕쩡예는 하루에 한 번만 가도록 제한했다. 한번은 모두가 단체로 화장실에 간 사이, 감방에 다른 파룬궁 수련생이 없자, 형사범 리추쥔이 다른 바오자와 함께 주먹과 발로 탕쩡예를 심하게 구타했다. 당시 탕쩡예는 입에 피가 나고 이빨 하나가 부러졌다. 비록 박해로 몸이 많이 쇠약해져 있었지만, 대법에 대한 그녀의 확고한 마음은 사악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그녀는 반복적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외쳤다.

탕쩡예는 교도관 왕두팡(王督芳)에게 형사범 리추쥔이 구타했다고 얘기했지만, 왕두팡은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리추쥔이 더욱 심하게 탕쩡예를 괴롭히도록 부추겼다. 리추쥔과 리빙 등은 번갈아 가며 트집을 잡아 탕쩡예를 욕하고, 누구도 탕쩡예를 돕지 못하게 했으며, 어떤 생활용품도 주지 못하게 했다(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돈을 저축하지 못하게 해서 탕쩡예는 생활용품이 없었다). 온갖 악랄한 수단을 동원해 탕쩡예에게 수련을 포기하라는 이른바 ‘사서’를 쓰라고 강요했고, 두세 명의 바오자가 그녀의 손을 눌러 강제로 쓰게 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탕쩡예의 몸은 고문으로 이미 매우 쇠약해져 음식을 먹지 못하고 죽만 조금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죽을 조금밖에 주지 않았고 때로는 죽도 없어 굶어야 했다. 걸으려면 벽을 짚고 걸어야 하는데, 사악한 바우자는 그녀가 벽을 짚지 못하게 했다.
현재 탕쩡예는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박해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2. 집중훈련대, 9감구 3조에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 징위화는 고압적인 상황에서 바오자 왕펑춘(王鳳春)에게 강요당해 ‘사서’를 쓰게 됐지만, 크게 뉘우치고 자책하며 즉시 ‘사서’를 폐기하는 엄정성명을 썼다.
바오자 리추쥔과 리빙이 트집을 잡고 박해하자, 교도관은 징위화를 3조에서 4조로 옮겨 다시 강제전환을 집행했다. 징위화는 하루 종일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강제로 앉아야 했고, 늘 바오자들 무리에 의해 구타, 폭언, 질책을 당했다.
3. 집중훈련대 9감구 5조에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 장수친은 ‘사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바오자 유페이(尤翡), 황팅팅(黃婷婷)에게 구타당했다. 파룬궁 수련생 스샹윈(石相雲)이 정념으로 저지하며, 교도소 관리국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교도관 페이퉁(裴桐)은 겁에 질려 두 바오자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장수친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페이퉁이 이렇게 한 것은 지연책일 뿐, 곧 장수친을 신생팀에 옮겼다. 바오자 리구이메이(李桂梅)가 장수친을 찾아와 때리기 시작했고, 또 신생팀 형사범들을 시켜 일부러 트집을 잡아 장수친을 괴롭히게 했으며, 나중에 장수친을 작은 방에 가둬 강제전환시켰다.
4. 집중훈련대 9감구 파룬궁 수련생들은 배불리 먹지 못하며 화장실 출입이 제한됐다. 식사 시 3, 4조는 한 개 조의 식사량만 제공되는데, 밥과 반찬 양이 매우 적었다. 바오자가 밥을 배분하는데 식사는 균형이 맞지 않았고, 파룬궁 수련생에게 주는 양이 너무 적어 다들 배불리 먹을 수 없다. 교도관은 전혀 상관하지 않고, 바오자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내버려 뒀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화장실에 갈 때 모두 죄수들의 감시를 받고 있다. 조별로 가야 하며, 조 차례가 아니면 배탈이 나도 미리 갈 수 없었다. 모두 참아야 하고 참지 못하면 바지에 쌀 수밖에 없다. 파룬궁 수련생 자오리보(趙立波)가 배탈이 났는데, 바오자 황팅팅이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막았다. 자오리보가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도록 참고 있는데도 황팅팅은 그녀가 연기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헤이룽장 여자 감옥에 불법 수감된 파룬궁 수련생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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