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중국 허베이성 탕산(唐山)시 파룬궁수련자 왕루이링(王瑞玲.71)이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은 후 면회권을 박탈당했다.
그녀는 2021년 4월 15일에 허베이성 여자 감옥으로 이감된 후 줄곧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해 감옥 측은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 상태, 심지어 생명까지 걱정하고 있다. 가족들이 감옥을 찾자 감옥 측은 “전향하지 않으면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가족은 법정에서 왕루이링을 볼 수 있었다. 2022년 6월 18일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왕루이링은 스자좡(石家莊) 여자감옥 13감구에 배정돼 밤낮 구타를 당했다. 왕루이링이 약을 먹지 않겠다고 버티자 감옥경찰은 그녀의 치아를 비틀어 부러뜨렸다.
70대 노인이 어떻게 이렇게 장기적이고 잔인한 박해를 견딜 수 있을까?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쭌화(遵化)시 바오쯔뎬(堡子店)진 베이링(北嶺)촌에 살던 왕루이링은 2019년 7월 6일 새벽 3시경, 경찰에 납치됐다. 그녀의 남편 마쿼(馬擴)도 함께 납치됐고 자택을 불법 수색당했다. 경찰은 노트북 컴퓨터 4대, 프린터, 지폐, 금고에 있던 돈(금액은 알 수 없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서적과 A4 용지 등을 모조리 강탈했고 심지어 자동차도 가져갔다.
그날 새벽 3시경, 쭌화시 여러 마을에서 수련자 19명이 거의 동시에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 및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왕루이링은 이후 탕산시 제1구치소에, 마쿼는 쭌화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9년 12월 17일에서 23일까지, 쭌화시 법원은 수련자 왕루이링, 마쿼(馬擴), 린슈전(林秀珍), 장친(張勤), 성진링(盛金玲), 가오징루(高敬如), 궈수환(郭書環), 루추이화(盧翠華), 왕쿤(王坤), 왕젠(王建), 장위밍(張玉明), 톈수쉐(田淑學) 12명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고, 이들에게 2~8년 징역형과 2천~1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중 왕루이링은 8년 형, 마쿼는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수련자들이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린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며, 또한 사회 정의와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중국이 법치국가가 되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정의의 심판을 받고 평생 책임을 추궁당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6/46681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0/6/4668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