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난성 통신원) 최근 소식에 의하면 후난성 화이화(懷化)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의 불법적인 수사와 재판으로 파룬궁수련자 장쭝후이(蔣宗會.70대)와 중롄충(鐘聯聰)이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1년 전 납치된 뒤 공검법 등이 조작한 증거로 재판에 넘겨져, 장쭝후이는 징역 7년과 벌금 5천 위안, 중롄충은 징역 3년과 벌금 2천 위안을 각각 선고받고 감금됐다. 화이화 우체국 과장이던 장쭝후이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 해고되고, 연금 지급까지 중지당했다.
장쭝후이는 2022년 8월 29일 오전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 잠복 중이던 후톈(湖天) 파출소 사복경찰에게 납치됐고, 가택수색으로 컴퓨터 등 금품을 강탈당했으며, 중롄충도 당일 납치됐다.
당시 화이화시 공안국, 허청(鶴城)구 공안국, 화이톄(懷鐵) 공안국이 합동으로 허청구 지역 파룬궁수련자 납치 작전을 전개해, 18명을 납치함과 동시에 집을 수색해 다량의 금품을 강탈했다. 경찰은 7~8명에서 많게는 20여 명이 무리를 지어 수련자들을 납치했다.
그중 장쭝후이와 중롄충은 일단 형사구류 처분으로 화이화시 구치소에 감금됐는데, 9월 중순 중롄충은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그 후 소식이 끊겼고, 장쭝후이의 소식도 계속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가, 최근에 두 사람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허청구 사회보장센터는 장쭝후이의 가족에게 그가 납치된 이후 지급된 연금을 환수 조치하겠다고 했고, 이에 따라 연금이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련자들이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린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며, 또한 사회 정의와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중국이 법치국가가 되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정의의 심판을 받고 평생 책임을 추궁당하게 될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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