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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시 수련자 차이바오쥐, 부당한 5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선양(瀋陽)시 파룬궁수련자 차이바오쥐(蔡葆菊 혹은 蔡寶菊.60)가 지난 3월 불법적인 5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이바오쥐는 2023년 2월 15일 경찰에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3월 23일에 훈난(渾南) 분국에 의해 납치돼 선양 경제개발구 법원에서 부당한 5년 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이바오쥐는 선양시 훈난 신구(新區) 타오셴(桃仙)진 출신이다. 2월 15일, 그녀는 수련자 관즈융(關智勇) 등 4명과 동시에 쑤자툰(蘇家屯)의 자우유(家無憂) 가도(街道)에서 납치됐다. 같은 날, 선양시 훈난구 푸청밍디(府城名邸)의 저택이 경찰에 급습당해 컴퓨터를 포함한 많은 개인 소지품을 강탈당했다.

2월 15일 오후 1시 30분, 쑤자툰구에 있는 수련자 관즈융의 집 앞에 갑자기 경찰차 3~4대가 도착했고, 많은 경찰이 차에서 내려 집에 들이닥친 후 “누구도 움직이지 마, 아무도 말하지 마!”라고 외쳤다. 경찰은 관즈융에게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관즈융은 “당신들은 누구인가요? 원하는 게 뭔가요?”라고 묻자 그들은 공안국에서 왔다고 했다. 관 씨가 “저는 아무런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는데 왜 당신에게 협력해야 합니까?”라고 묻자 그들은 관 씨의 팔을 등 뒤로 잔인하게 비틀고 수갑을 채웠다. 그런 다음 그들은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관 씨가 “수색영장이 있습니까?”라고 묻자 그들은 카드를 꺼내 한번 흔들고는 곧 강제로 가택수색을 진행해 현금, 통장, 컴퓨​터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그 후 그들은 당시 그곳에 있던 차이바오쥐, 스수메이(石淑梅), 류구이친(柳桂芹) 등 몇 명의 수련자들에 대해 불법 몸수색을 진행해 열쇠와 기타 물건을 빼앗고, 5명의 수련자를 잉청쯔(營城子) 파출소로 납치해 각각 다른 방에 가뒀다. 경찰은 수련자들에 대해 불법적인 심문, 몸수색, 사진 찍기, 지문 채취를 했다. 경찰이 차이바오쥐에 대해 몸수색을 하려 하자 그녀는 협조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들(경찰)은 그녀를 붙잡고 가위로 옷과 브래지어를 함께 잘랐다. 경찰은 또 그녀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강요했지만 그녀는 그것도 협력하지 않았다. 경찰은 또 강제로 그녀에게서 피를 뽑았다.

그 후 경찰은 수련자 5명을 각자의 집으로 끌고 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그날 밤 11시가 넘어서, 78세의 스수메이와 추(初) 노부인은 풀려나 집으로 보내졌다. 차이바오쥐는 2월 16일, 선양시 훈난 분국에 의해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처분을 받았다. 3월 18일, 33일간의 불법 감금 끝에 차이바오쥐와 류구이친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가 거주지 감시를 받았다.

3월 23일, 차이바오쥐는 훈난 분국에 의해 불법 납치됐고, 이후 선양 경제개발구 법원에서 5년 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더욱 많은 상황은 조사가 필요하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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