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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족 수련자 먀오슈칭, 또 부당한 4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윈난성 통신원) 2021년에 갑자기 실종된 윈난성 훙허주 젠수이현의 이족(彝族) 파룬궁수련자 먀오슈칭(繆秀瓊.75)이 무고한 4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명혜망은 2023년 7월 26일에 ‘윈난성 훙허주 젠수우현 파룬궁수련자 먀오슈칭을 찾습니다’라는 문장을 발표했다. 최근 먀오슈칭이 윈난성 제2여자감옥 제9구역에 감금돼 있고, 불법적인 4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상황을 아는 이는 먀오슈칭이 박해받은 더 많은 상황을 폭로해주시길 바란다.

먀오슈칭은 2016년 3월에 젠수이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2020년 1월 중순이 돼서야 감옥에서 나왔다.

먀오슈칭이 박해받은 상황

먀오슈칭은 1948년 2월 5일생으로 윈난성 훙허 하니족 이족 자치주 젠수이현 출신으로, 젠수이현 린안(臨安)진 천관샤오자이(陳官小寨)촌에 살고 있다. 그녀의 가족은 농사를 짓는데 남편 리바오이(李保義)는 예전에 몸이 마비돼 자기관리 능력을 잃었고, 집안의 모든 일은 먀오슈칭이 도맡아 했으며 가난했다. 1999년 7월, 먀슈칭은 운이 좋게 파룬따파(파룬궁)를 수련하게 됐고 몇 글자밖에 모르던 그녀는 하루 중 남는 시간을 이용해 법공부와 연공을 하자 얼마 후 수련서를 통독할 수 있었다. 이전에 앓았던 불면증, 류머티즘 등 각종 질병도 치료하지 않고 완치됐고 심신이 건강해졌다. 마비가 와서 침대에 누워있던 남편도 아내가 연공하고 혜택을 본 것을 보고 리훙쯔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비디오를 봤고 ‘전법륜’ 등 파룬궁 수련서를 읽었다. 놀랍게도 그가 연공도 하기 전에 기적이 나타났다. 일어서서 걸을 수 있었고 밭일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모든 질병이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먀오슈칭의 집엔 다시 기쁨과 희망이 찾아왔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1999년 ‘7.20’ 이후, 먀오슈칭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사람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리며,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기에 여러 번이나 중국공산당에 납치됐고 가택수색과 감금을 당했다. 그녀는 파출소, 구치소, 마약 중독자 재활원, 노동수용소, 감옥 등에 감금된 적이 있다.

명혜망에 따르면 2004년 7월, 먀오슈칭은 납치돼 젠수이현 린안진 천관샤오자이 민병기지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했다.

2005년 1월 12일, 먀오슈칭은 천관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빼앗긴 물품과 파룬궁 서적을 요구하자, 경찰에 의해 감금됐고 불법적으로 천관 파출소에 수감당했다가 일주일 후에 불법적으로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윈난성 쿤밍시 다반차오(大板橋) 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2009년 6월 말 어느 날, 먀오슈칭은 다년간 대법을 수련하고 느낀 대법의 아름다움과 박해받은 사실을 적은 진상 자료를 샤오자이촌 위원회와 천관 파출소에 보냈다. 그 후 현 린안진, 현 ‘610(파룬궁 탄압기구)’ 사무실, 현 국보대대, 천관 파출소 경찰과 샤오자이촌 위원회는 그녀가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그녀 집에 쳐들어가 불법 가택수색을 해서 모든 파룬궁 서적을 압수했다. 다음 날, 먀오슈칭은 천관 파출소에 가서 서적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는데, 경찰은 상부의 지시가 있어야 한다면서 발뺌했다. 세 번째 날, 먀오슈칭은 또 남편 리바오이와 함께 파출소에 가서 파룬궁 서적을 요구했고 경찰은 상부에 보냈다고 했다. 넷째 날, 먀오슈칭이 다시 파출소로 갔을 때 경찰에게 젠수이 마약 중독자 재활원으로 납치돼 불법적으로 15일간 감금됐다.

먀오슈칭이 재활원에서 나온 후, 현지 경찰은 그녀를 주거지 감시 대상으로 삼고 밖에 나가지 말라고 협박했다. 그녀는 친척을 만나러 갔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되고 감금당했다. 다시 납치당하지 않기 위해 먀오슈칭은 2009년 8월 말 어느 날, 밤에 집을 떠나 밖에서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게 됐다. 그 후, 중국공산당은 그녀를 붙잡으려고 곳곳을 수색했고 매일 그녀 집을 찾아가 사람을 내놓으라고 괴롭혔다. 남편 리바오이는 엄청난 압박 속에서 2009년 10월 중순에 66세 나이로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2015년과 2016년에도 먀오슈칭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여러 차례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2016년 3월 15일, 먀오슈칭은 다시 경찰에 납치돼 훙허주 젠수이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벌금 1만 3천 위안을 추징당했다. 2017년 1월, 먀오슈칭은 납치당해 윈난 제2여자감옥 제9구역, 제7구역에 수감됐으며, 이 기간에 그녀는 정신적 고문, 강제 노동,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원)의 감시를 받는 등 박해를 받았다.

2021년 12월 어느 날, 먀오슈칭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젠수이현에 가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는데, 그 후 줄곧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는 혼자 살고 있었기에 1년 넘도록 외부에서는 그녀에 대한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 없었다.

(먀오슈칭이 박해받은 더 많은 사실은 명혜망 보도 ‘윈난성 훙허주 젠수이현 먀오슈칭이 박해받은 경험’, ‘윈난성 훙허주 젠수이현 수련자 먀오슈칭을 찾습니다’를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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