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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징먼시 수련자 장광제, 다시 납치돼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징먼(荊門)시 석유화학공장의 60세 파룬궁수련자 장광제(張光傑.여)가 9월 23일 점심에 집에 닥친 한 무리 경찰들에 의해 납치됐다.

경찰들은 프린터와 컴퓨터, 기타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그녀는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해야 한다.

장광제의 어머니는 80세가 넘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다. 경찰은 장광제의 어머니가 나이가 많아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강도처럼 가택수색을 하고 어머니 앞에서 장광제를 납치해, 노인에게 공포와 고독, 근심 속에서 하루가 일 년 같은 나날을 보내게 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갖고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장광제는 두 차례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고, 악명 높은 우한 여자감옥에서 총 7년간 박해를 받았다.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 관련 부서는 그녀가 파룬궁 수련을 해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이유로, 그녀가 받을 수 있는 합법적인 퇴직금을 불법적으로 강탈해 모녀의 생활이 어려움을 겪게 했다.

후베이성 징먼 석유화학 공장의 직원이었던 장광제는 조기퇴직당해 현재 은퇴했다. 수련 전에는 비염, 기관지염, 치질, 유방 증식증 및 기타 여러 질병으로 고생했다. 1996년 7월, 장광제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대법 사부님의 가르침인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모든 질병이 치유됐다. 장광제의 어머니도 두통, 현기증, 빈혈, 신장염, 치질 등 많은 질병을 앓았는데, 장광제가 수련한 후부터 그녀도 건강해졌다고 한다.

장광제는 지난 20년간 중공에 의해 반복적으로 박해를 받아왔다. 그녀는 2001년에 납치돼 부당한 4년 형을, 2016년에는 3년 형을 선고받고 우한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이 외에 그녀는 최소 7번 이상 불법 감금됐다. 그녀의 남편은 악당들의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핍박에 못 이겨 그녀와 이혼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을 구출하고 면회하는 과정에서 부딪히고 지쳐서 몸과 마음이 다쳤으며, 아버지는 경찰의 협박을 받고 사망했다.

장광제의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의 ‘믿음을 견지한 후베이성 수련자 장광제, 두 차례에 걸쳐 부당한 7년 형 선고받아’라는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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