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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시 수련자 란춘후이, 부당하게 3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윈난성 통신원) 중국 윈난성 쿤밍(昆明)시 파룬궁수련자 란춘후이(冉春惠.66)가 무고한 3년을 선고받았다.

란춘후이는 2022년 5월 31일, 쿤밍시 관두(官渡)구 샤오반차오(小板橋)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당했다. 그는 쿤밍시 우화(五華) 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고 현재 윈난성 제1감옥 10호 감구(監區)에 불법 감금돼 있는데 요추 디스크와 탈장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다.

1957년생인 란춘후이는 쿤밍 관두구에서 8km 떨어진 중톄인샹(中鐵印象)촌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쿤밍 철도건설 유한회사의 두 번째 부서의 자재 감독관이었다. 1960년생인 그의 아내 후충펀(胡瓊芬)은 윈난성 철도국 카이위안(開遠)지국 이량(宜良) 공무 부서에서 은퇴한 직원이다.

2022년 4월 5일, 쿤밍시 관두구 위룽(雨龍)로 가구 도시 근처에서 한 승합차 운전자가 차 안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발견하고 경찰에게 신고했다. 경찰은 모니터링을 통해 검은색 패딩 점퍼를 입은 남성이 고속도로를 걷는 것을 발견하고 그(란춘후이)를 찾아 납치했다. 이후 5월 30일, 쿤밍시 관두구 샤오반차오 파출소 경찰들은 란춘후이의 집으로 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벌여 집에 있던 법상(法像) 1개, 파룬궁 수련서 30권, CD 19장, 녹음테이프 14개 등 개인 소지품을 빼앗고 아내 후충펀을 불법적으로 샤오반차오 파출소로 납치해 소위 ‘증인’으로 자백하도록 했다.

후충펀은 공안 당국이 제공한 소위 ‘증거’는 란춘후이가 거리를 정상적으로 걷는 사진으로 승합차의 선전물이 남편에 의해 배포됐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고 여겼다. 란춘후이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경찰의 불법적인 고발에 대해 후충펀은 관두구 국보대대 경찰에게 “법적 근거를 제시해 달라”라고 했고 담당 경찰은 “법원이 증거”라고 말했다.

2023년 우화 지방법원은 란춘후이의 집에서 압수한 파룬궁 서적과 개인 소지품이 X교 선전물이라고 판단하고 관두구 경찰이 제공한 이른바 ‘증거’와 쿤밍 공안국의 ‘감정 보고서’를 근거로 란춘후이에게 3년 형과 벌금 5천 위안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란춘후이가 부당한 형을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3년 란춘후이는 윈난성 루펑(祿豊)현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중 파룬궁 진상을 세인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공안에 납치돼 루펑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윈난 제1감옥에 감금됐다. 란춘후이가 출소해 집으로 돌아온 후인 2021년 11월, 쿤밍 사회보장국은 란춘후이의 소속사인 쿤밍 철도건설유한공사에 공문을 보내, 란춘후이가 2013년 루펑현 법원에서 형을 받았다는 이유로 월 5700여 위안의 퇴직 연금을 중단하고 이전에 지급된 연금 중 20만 위안 이상을 회수하라고 통보했다.​

우리는 란춘후이를 모함하는 데 관련된 모든 부서와 개인의 행위가 ‘불법 구금죄’, ‘불법 수사죄’, ‘강도죄’, ‘시민의 신앙 자유를 불법적으로 박탈한 죄’, ‘직권 남용죄’,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법을 어긴 죄’ 등 형사 범죄 혐의를 받고 있음을 엄숙하게 통고한다. 모든 관련 공무원이 인고응보의 천리를 깨닫고, 자신들의 잘못된 인식과 결정을 제때 바로잡아 불법 감금 중인 란춘후이를 즉시 무죄 석방하고 불법적으로 압수한 개인 재산을 법에 따라 돌려주길 바란다.

박해에 가담한 일부 부서와 주요 책임자:
쿤밍시 관두구 샤오반차오 파출소
쿤밍시 우화 지방법원
재판장: 허옌(何燕)
배심원: 장궈치(張國啟)
배심원: 두위장(杜禹江)
판사 보좌관: 자오칭양(趙慶陽)
서기: 허우잉춘(候迎春)

 

원문발표: 2023년 9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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