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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자를 배우자로 찾는 이유

글/ 교맥(蕎麥)

[명혜망] 전잉(甄瑩, 가명)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중국공산당 경찰들에게 납치되고 가산을 몰수당한 뒤 구치소에 감금됐다. 어느 날 한밤중에 경찰은 도박판을 벌인 사람들을 가뒀다. 도박판을 연 류핑(劉萍, 가명)은 전잉에게 “당신은 온몸에 정기(正氣)가 넘치고 옷차림이 깨끗한데 왜 들어왔어요?”라고 물었다. 전잉이 평온하게 “저는 파룬불법(法輪佛法)을 수련하는데,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다가 납치됐어요”라고 말했다.

류핑은 말했다. “제가 반평생 각지를 돌아다니며 어떤 사람인들 못 봤겠어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전부 좋은 사람이었어요. 파룬궁이 공산당으로부터 박해받은 지 20년이 넘는 동안, 많은 수련자가 알려줘서 저는 파룬궁에 관한 진실을 진작에 알고 있지요. 좀 더 일찍 ‘진선인(真·善·忍)’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이런 사업(도박)을 하지 않았을 거예요.”

전잉이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는지 묻자 그녀는 “탈퇴했어요. 다 탈퇴했지만 도박판 벌이는 이 나쁜 습관은 바꿀 수 없고 고칠 수도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왜 그런지 묻자 류핑은 말했다. “우리가 폐업하면 공산당 간부, 경찰 등이 누구를 괴롭힐까요? 사실 저는 3일도 되지 않아 여기서 나갈 수 있어요. 여기 들어오는 것은 보여주기식 연극이며, 단속된 도박 자금은 구청장, 경찰이 나눠 가집니다. 이게 부정부패 아닌가요? 그자들은 이렇게 쉽게 돈을 벌어요. 이렇게 공산당은 완전히 썩어서 어쩔 수 없어요. 제가 도박판에서 손 씻으면 그들의 돈줄을 막을 수 있고, 그럼 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류핑은 또 전잉에게 배우자를 소개하고 싶어 했다. 독신인 식당 사장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아내로 맞아 함께 연마하고 싶어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보살 같은 마음을 갖고 있어 만나면 마음이 놓이고, 마음이 편안하며, 삶이 순조롭게 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전잉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우선 믿어주셔서 감사하지만 저는 60세가 다 되어가는데 무슨 배우자를 찾겠어요. 하지만 누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다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이 되는 도리를 가르쳐주셨을 뿐만 아니라, 일할 때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을 듣겠습니다.”

구치소의 모든 사람은 모두 전잉에게 탄복의 눈길을 보냈고, 그중 한 명인 캉(康) 언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며칠 후, 전잉은 탈당 명단을 갖고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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