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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다저우시 류밍전과 리진루,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다저우(達州)시 다촨(達川)구의 여성 파룬궁수련자 류밍전(劉明珍.72)과 리진루(李金汝.59)가 6월 9일 다촨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다저우구 법원은 9월 12일에 판결을 발표했는데, 류밍전에게는 4년 반 형과 벌금 3만 위안, 리진루에게는 5년 반 형과 벌금 5만 위안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구치소에 1년 가까이 불법 감금된 류밍전은 건강이 악화돼 고혈압과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리진루는 서명을 거부하고 항소하겠다고 했다. 지난 4월, 다촨구 검찰원은 리진루를 ‘누범’으로 분류하며 처벌 수위를 높여 달라고 요구했다.

리진루는 1995년 10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명예와 이익을 담담하게 보며, 남편에게 좋은 아내이자 시부모의 마음속에 좋은 며느리가 됐다.(시어머니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담석 등을 앓고 있으며, 2009년 하반기에 하반신 마비로 왼손이 약해졌다. 그리고 늘 바지에 대소변을 보아 하루에 여러 번 바지를 더럽히는 때도 있었는데, 옷을 빨고 목욕시키는 등 일들은 모두 리진루가 했음)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이 시작한 파룬궁 박해 이후 리진루는 세 차례 불법 감금되고, 부당하게 강제노동 처분과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여러 차례 목숨이 위태로웠다. 리진루가 당한 자세한 박해 내용은 명혜망 보도 ‘쓰촨 다저우시의 좋은 며느리 리진루와 그녀 가족이 겪은 고난’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1951년 2월생인 류밍전은 어지럼증, 요통, 심장병, 뇌혈관 경화증, 현기증 등 질병을 앓으며 큰 고통을 겪었다. 파룬궁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남에게 친절한 것을 보고 병을 고치겠다는 생각을 갖고 2004년 2월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한 달도 안 되어 모든 질병이 사라져 가족과 자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으며, 조급한 마음이 바뀌고 남에게 더 친절하고 너그럽고 성실해졌으며, 주민센터, 이웃, 가족에게 인정받는 좋은 사람이 됐다. 그녀는 근검절약하게 살림을 꾸리며 자식들의 근심을 덜어주는 한편, 치매에 걸린 남편을 정성껏 보살폈다. 그녀의 아들은 이혼해 몇 년간 줄곧 그녀 집에서 살았는데, 매일 한밤중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와 쉬게 되어 집안일과 세끼 밥을 모두 그녀가 해줘야 했다. 한번은 그녀가 은행에 저축하러 갔는데 은행 직원은 600위안을 6000위안으로 적었다. 그녀는 이를 발견하자마자 바로 돌려줬다.

2022년 7월, 쓰촨성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왕(王) 씨(남)와 저우(周) 씨(여)는 다저우에 가서 다저우시 정법위 허(何) 씨(여) 및 다촨구 정법위와 결탁해 휴대폰 정보, 스카이넷, 빅데이터 분석, 감시, 추적 등 기타 사악한 방법으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상황을 불법적으로 수집했다.

2022년 10월 17일, 황셴펑(黃顯峰)을 우두머리로 한 다촨구 공안분국 정보과의10여 명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류밍전, 리진루와 그녀의 남편을 납치했다. 두 수련자는 모든 전자제품, 진상 알리기용 장비, 파룬궁 수련서, 법상(法像) 등을 강탈당했다. 류밍전, 리진루와 그녀의 남편은 다촨구 공안분국으로 납치돼 각각 이틀 동안 불법 심문을 받은 후​, 다시 며칠 동안 남부 병원으로 불법 이송됐다.

류밍전과 리진루의 남편은 약 10월 23일경에 다시 완위안(萬源) 구치소에 보름간 납치된 후, 다시 다저우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리진루는 완위안 구치소에서 보름간 불법 감금당하고 다시 시 구치소에서 1개월 가까이 불법 감금당했다가 11월 24일쯤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완위안 구치소에서 리진루를 수용하지 않은 것 때문에, 리진루는 다시 다저우시 중신(中心)병원 특별병동으로 열흘 넘게 납치된 후, 또다시 다저우구 난팡(南方)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루 20시간씩 경비를 서던 민경과 보조 경찰 몇 명(이 지역의 민경과 보조 경찰은 모두 교대 근무를 하며 하루 3교대, 교대마다 두 명의 경찰이 근무했음)이 그녀의 한쪽 손을 난간에 수갑으로 채우고 병실 밖으로 한 걸음도 나갈 수 없게 했다. 그래서 리진루는 늘 손목에 깊은 수갑 자국이 있었고 팔을 들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다. 경찰은 리진루에게 병실을 떠날 생각을 하지도 말라며, 또한 리진루와 가족과 친척들에게 어떻게 하게 할 것이라는 등으로 위협했다.

리진루는 난팡 병원에서 끊임없이 부당한 심문과 자백을 강요받는 등 박해를 당했다. 그 결과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및 당뇨병 합병증, 설명할 수 없는 전신 통증이 지속됐고, 일정 간격을 두고 요실금 증상이 발생했다. 12월 4일에 이르러 공안 당국은 당시 전염병의 심각성(공안 내부 및 병원에서 이미 많은 사람이 감염된 상태)과 리진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그제야 6개월간 거주지 감시로 변경하고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류밍전은 다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장기간 끊임없이 고문과 박해를 받고 불법 심문, 강제 자백 협박, 불법 증거 수집 등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했다. 자녀들이 여러 차례 경찰 및 관련 부서를 찾아갔는데, 모두 여러 핑계를 대며 회피했으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

2023년 6월 9일, 류밍전과 리진루는 다촨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9월 12일에는 판사 취선(屈燊)과 칭신(卿鑫), 배심원 양쑤(楊素), 보조판사 퉁샤오팡(童小芳), 서기원 왕쉐자오(王雪嬌)로부터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2008년 7월 21일, 류밍전은 다저우시, 다(達)현(현재는 다촨구로 개칭)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부대장(여성), 경찰 10여 명에게 납치 및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다저우시 쉬안한현 구치소에 불법 구류를 당해 경찰의 지시를 받은 감방장에게 기만과 위협을 당했다. 감방장은 물건이 어디서 왔고 누가 주었는지 말하면 별일 없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딸도 납치될 거라고 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자 곧 딱딱한 플라스틱 슬리퍼로 그녀를 때렸고, 화장실과 바닥 청소 체벌을 내렸다. 이후 류밍전은 1년 3개월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9월 25일에 다현 구치소에 감금됐다. 소장과 한 경찰이 그녀를 납치해 쓰촨성 쯔중(子中) 난무쓰(楠木寺) 노동수용소로 보내 불법 감금했다. 그녀는 노동수용소에서 ‘전향서(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강요당했는데, 이에 응하지 않자 누구와도 대화할 수 없었고, 잠도 못 자게 했으며 작은 의자에 앉혀졌다. 이 기간 또 과도한 노동을 하다가 3급 고혈압이 발병했고 12월 5일 보석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2010년 6월 10일 오후 4시쯤, 류밍젠은 수련자 집에서 법공부하던 중 다현 국가안전부 부대장(여성), ‘610(파룬궁 탄압기구)’, 난와이(南外) 파출소, 난와이 화시(花溪)가 주민센터 직원 5~6명(감독 제어 및 잠복 감시)에게 납치돼 다저우시 푸싱(復興) 구치소에 15일간 불법 감금됐다.

2012년 8월 7일 오전 10시, 다저우시, 국가안전부, ‘610’, 다현 국가안전부 대장, 다현 공안 경찰, ‘610’ 주임, 가윈(嘎雲) 파출소 경찰, 차오자량(曹家梁) 주민센터 등 10명 이상의 사람들은, 채소를 사러 갔다가 집에 돌아온 류밍전을 납치해 다저우시 세뇌반으로 보내 14일간 박해를 진행했는데, 혈압이 200까지 상승하는 증상이 나타나서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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