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장시성 주장시 수련자 리이룽, 불법 재판 후 기절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중국 장시성 주장(九江)시 파룬궁수련자 리이룽(李義龍)이 지난 9월 8일에 융슈(永修)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후 기절했다.

약 2시간 동안의 재판에서 리이룽은 퇴정하려 했지만 판사가 그를 막았다. 리이룽은 법정으로 돌아와 법정에서 갑자기 기절했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천천히 의식을 되찾았다. 나중에 리이룽은 집으로 돌아왔다.

리이룽은 주장시 차이쌍(柴桑)구 융취안(湧泉)향 뤄구링(鑼鼓嶺)촌 사람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통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어 몸이 건강했다. 그는 직장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히 일했으며, 본분을 지키며 동료들과 모두 잘 어울리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는 파룬따파를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을 믿었다는 이유로 현지 경찰에게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22년 6월 16일 오전 5시쯤, 루이창(瑞昌) 공안국 국보대대 슝샤오슝(熊小雄)과 주장시 차이쌍구 융취안향 파출소 경찰들이 수련자 리이룽, 퉁진핑(童金平), 퉁인핑(童銀平)의 집에 동시에 침입해 세 사람을 모두 납치했다. 그중 리이룽은 법적 절차와 압수품 명세서도 없이 직장 기숙사에서 경찰에게 납치 및 강탈을 당했다. 세 명의 수련자는 루이창시 펀청(盆城) 파출소로 납치돼 쇠의자에 수갑이 채워진 채 밤새 20시간 이상 경찰의 불법 심문을 받았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 재연: 쇠의자

이틀 후, 리이룽과 퉁인핑은 구치소에서 건강검진에 불합격했다는 이유로 수감을 거부당하고 처분보류 형식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퉁진핑은 주장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2022년 9월에 누명을 쓰고 융슈현 검찰원에 넘겨졌으며, 2023년 1월 13일에 주장시 중급법원에서 불법 영상 재판을 받고 징역 1년과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7월 6일, 루이창시 공안국 국보대대 슝샤오슝 등 경찰들이 리이룽을 다시 융슈현 검찰원으로 강제로 납치해 누명을 씌우려 했다. 그러나 그의 혈압이 220까지 올라 건강검진에서 불합격인 이유로 석방할 수밖에 없었다.

9월 7일, 슝샤오슝은 리이룽에게 전화를 걸어 9월 8일에 융슈현 법원에 가서 재판받을 준비를 하라고 하며, 만약 법원에 가지 않는다면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9월 8일 오후, 융슈현 법원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재판장과 검사, 여러 명의 배심 판사가 참석한 가운데 리이룽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 법원에서 지명한 변호사도 있었다. 당시 재판에는 리이룽의 아내와 마을 간부 한 명만 참석했다. 판사는 리이룽이 먼저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오늘 재판을 시작할 수 없다며 무리한 요구를 했다. 그리고 그가 서명하면 가벼운 형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오늘 체포될 거라고 했다. 리이룽은 엄숙한 말로 거절했다. 나중에 판사가 유죄를 인정할 것인지 물었을 때 리이룽은 법적 관점에서 무죄를 주장했고 판사는 리이룽의 말을 중단시키고 휴정을 선포했다.

불법 재판 전후 약 2시간 동안, 리이룽이 법정을 떠나려 하자 판사가 지금은 떠날 수 없다면서 그를 막았다. 리이룽은 다시 법정으로 돌아왔다. 장기간의 압력과 업무로 인한 피로로 인해 그는 갑자기 기절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쿵’ 하고 쓰러졌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천천히 의식을 회복했다.

리이룽은 원래 직장에서 편안하게 근무했는데 루이창 경찰 슝샤오슝은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고 납치해 리이룽과 가족에게 극심한 정신적 상처를 입혔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12/46523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12/46523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