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지린성 퉁화시 수련자, 4년 반 불법 형 선고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중국 지린성 퉁화(通化)시 파룬궁수련자 쑨셴팅(孫顯亭)이 비밀리에 4년 6개월의 불법 형을 선고받고 지난 8월 지린 감옥으로 납치됐다.

그는 퉁화시 류허(柳河) 구치소에서 1년 가까이 불법 감금되어 왔다.

밤낮으로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던 아내는 심장병이 재발해 현재 병원에서 산소 호흡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사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딸은 억장이 무너졌다.

8월 25일 저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리며 진상 자료를 사람들에게 전하던 쑨셴팅은 퉁화시 얼다오장(二道江) 산샤(山下)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들은 그를 미행해 가택수색을 하고 수천 위안과 기타 많은 개인 소지품도 강탈했다.

쑨셴팅은 1년 가까이 류허 구치소에 감금됐고 류허현 법원은 가족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가족이 재판에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쑨셴팅에게 비밀 재판을 진행했으며, 4년 6개월 불법 형을 선고하고 8월 그를 지린 감옥으로 납치했다.

퉁화시 퉁화현 콰이다마오(快大茂) 출신인 76세 파룬궁수련자 루전웨(魯振月)는 거의 1년간 불법 가택수색, 납치, 모함을 당했고, 지난 7월 초 7년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퉁화시 수련자 판훙밍(潘洪明)과 웨춘광(岳春光)은 2022년 8월 11일 납치돼 2023년 2월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받았고, 6~7월에 판훙밍은 3년, 웨춘광은 2년 형을 비밀리에 선고받았다.

명혜망이 공개한 지린성 파룬궁 박해 사례에 대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지린성 9개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박해 사례가 1011건 발생했다. 이 중 4명은 박해로 사망, 40명은 불법 형 선고, 338명은 납치, 163명은 불법 가택수색, 384명은 괴롭힘, 41명은 불법 연금 박탈, 34명은 강제 세뇌, 7명은 강제 이주를 당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9/46512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9/46512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