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선저우(深州)시 파룬궁수련자 장신차(張新茶.69)가 3년 9개월 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고 현재 스자좡(石家莊)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장신차는 허베이성 선저우시 위커(于科)진 둥싱위안(東杏元)촌 사람이다.
2020년 여름, 당시 67세였던 장신차는 무고한 경찰들이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농촌 지역 모 파출소에 가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시 공안국에 신고당했다. 당시 장신차는 건강 때문에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1년이 지난 2021년 12월 13일 오전, 장신차는 선저우시 공안국 국보대대에 의해 소환돼 시 공안국으로 납치됐고, 같은 날 헝수이(衡水) 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감금됐다. 현재 장신차는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진선인(真·善·忍)을 굳게 믿는 많은 수련자가 심각한 박해를 받았다. 장신차는 박해당했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자술했다.
2001년 10월 어느 날, 저는 무역상점에 있는 제 가게에서 신발을 팔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와서 “공안국에서 당신 집을 수색하고 있는데 서둘러 피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수갑을 찬 경찰 40명이 도시 곳곳에서 저를 찾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후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저는 헝수이시에 있는 세뇌반에 한 달 이상 보내졌습니다.
2002년 9월 14일, 공안국의 자솽완(賈雙萬), 양샤오듀(楊小丟), 장위안샹(張元相)이 갑자기 집에 찾아와 “인(尹) 서기가 당신과 얘기하고 싶다고 합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들은 제 남편에게 제가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저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끌고 갔는데, 나중에 사형수들이 구타당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저를 고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제 손에 물을 붓고 전선을 연결한 다음 전화기를 이용해 감전시켰습니다. 고통으로 머리는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당시 방의 불이 깜박거렸다 꺼졌다 하자 그들은 겁이 나서 저를 다른 방으로 데려가 밤 11시부터 10시간 넘게 고문과 감전을 계속했습니다. 밤이 되자 저를 바오딩 쉬수이(徐水) 공안국으로 데려가 여러 경찰이 교대로 저를 심문했으며, 새벽이 되어 쉬수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습니다. 한 달 후 선저우 공안국은 저를 다시 선저우 구치소에 보내 계속 세뇌 박해를 진행했고 한 달이 지나서야 저를 석방했습니다.
2004년 10월 어느 날, 한밤중에 한 무리 사람들이 갑자기 집에 침입해 저를 납치했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저는 집 옥상으로 탈출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것이 헝수이 610(파룬궁 탄압기구), 헝수이 공안국, 선저우 공안국이 한패가 되어 진행한 일임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은 저를 잡지 못하자 남편을 데려가고 집에는 부모 없는 12~13살짜리 아이만 남겨뒀는데 아이는 혼자서 울었습니다. 다음날 친척들이 공안국에 식사를 초대해서야 남편이 풀려났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유랑생활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남편은 수십 km 길을 출근해 점심시간에 집에 돌아올 수 없었고 집에는 아이만 남겨뒀는데, 아이는 혼자 학교 오가는 길에 항상 눈물을 흘리며 다른 사람들을 감히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일부 아이들은 제가 파룬궁 수련을 한다는 것을 알고 우리 아이를 괴롭히고 때렸으며, 아이는 점차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아이는 학교를 너무 일찍 그만둬 일생의 유감을 남겼습니다. 집안 어른들은 온종일 저를 위해 조마조마하고 두려워하며 정신적 압박과 고통을 많이 겪었습니다. 형제자매들도 불안해하고 걱정하며 애를 태웠습니다. 제가 유랑생활을 하는 동안 아이는 엄마가 그리워 남몰래 자주 울며 여러 번이나 스스로 감전하고, 약을 마시고, 목을 매어 죽으려 시도하면서 어린 나이에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저는 친척 집에 집을 세냈는데 공안국에서 이를 알고 제 친척을 납치했고, 아무런 이유 없이 헝수이시로 보내 불법 감금했습니다. 몇 달 뒤, 가족이 여러 번 인맥을 이용해 2만 위안을 갈취당해서야 그 친척은 풀려났습니다.
올림픽(2008년)이 열리기 며칠 전, 위커촌 파출소는 제가 파룬궁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아무런 이유 없이 호구를 전출했는데, 가족이 누군가에게 인맥을 찾아 부탁해서야 시댁 소속 파출소에 호구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장신차에 대한 박해에 가담한 사람들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류이춘(劉義存): 선저우시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18531803900
장위안샹: 선저우시 국보대대 경찰, 18632872806
저우보(周博): 선저우시 공안국 국보대대 담당 부국장, 18632883898
장더춘(張德純): 공안국 규율검사위원회 서기, 18531803883
원문발표: 2023년 9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발표: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10/46516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10/4651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