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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웨이하이시 파룬궁수련자 9명, 불법 재판받아

[명혜망] 지난 8월,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파룬궁수련자 9명이 불법 납치돼 재판을 받았다.

2022년 7월 20일, 웨이하이시 공안국은 대량의 경찰력을 동원해 웨이하이시 원덩(文登)구 파룬궁수련자 톈리사(田麗莎), 리수훙(李淑紅), 취아이핑(曲愛萍), 장잉밍(張英明), 류밍밍(劉明明), 쉬창칭(許常青), 충쉬(叢許), 롄칭링(連慶玲), 장창민(姜長敏)을 납치해 불법 감금하고 모함했다. 2022년 12월 28일 룽청시 검찰원은 이들을 기소했으며, 2023년 8월 24일 룽청시 법원은 불법 재판을 했다.

법정에서 수련자 톈리사는 웨이하이시 공안국 원덩 공안지국, 룽청시 검찰원 등이 서로 결탁해 자신에게 강요하고 날조하며 모함한 죄명을 단호히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헌법은 국민에게 신앙 자유, 언론 자유 등 기본권을 부여하고 있다고 했다.

수련자가 법정에서 진실을 진술하자 불법적으로 제지당하고 협박당했다.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이번 개정에서는 선고하지 않았다.

2022년 7월 20일 오전, 원덩 공안국은 전원 출동했다. 진압경찰 100여 명이 훙윈(洪雲) 카펫 공장에 들어가 경비원부터 공장 구석구석까지 전면적이고 꼼꼼하게 한바탕 마구 뒤지는 동시에, 경찰 2명이 노동자 1명을 심문했다. 어떤 여직원은 겁에 질려 울었다. 7월 26일까지 공장 생산 구역에 ‘610(파룬궁 탄압기구)’이 보초를 서고 진압경찰이 순찰했으며, 사장과 노동자가 수시로 심문을 받았다. 공장 주변은 대법을 비방하는 구호로 도배됐다. 그날 10여 명의 현지 수련자가 납치됐다.

훙윈 카펫 공장의 법인대표 리수훙, 직원 톈리사, 회계 류밍밍이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전 공장장 톈스훙(田世洪)의 딸 톈톈(田甜)은 48시간, 한 작업자는 12시간 각각 감금됐다가 풀려났다. 공장은 딸 톈톈의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지만 회계 담당자의 컴퓨터가 경찰에 압수돼 임금 지급이나 근로자 식대 카드 충전을 할 수 없게 됐다. 작업자들은 식사를 위해 긴 줄을 서 장부에 기재하고 밥을 사야 했다.

훙윈 카펫 공장은 원래 직원 100여 명이 근무했으며, 톈스훙 전 공장장의 관리하에 설계·생산한 전통 공예 카펫과 태피스트리 등이 국내외에서 잘 팔렸다. 이 민간 기업은 한때 현지 세수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전 공장장 톈스훙은 덕과 재주를 겸비하고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지만 감시, 소란, 미행, 납치를 당했고 불법적으로 감금됐으며 강제노동까지 당한 적이 있었다. 장기적인 정신과 육체적 박해에 2019년 11월 말 64세의 톈스훙은 억울함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아내 리수훙과 딸 톈톈은 어렵게 공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중공은 카펫 공장 수련자들에게 검은 마수를 뻗쳤다. 리수훙과 여동생 톈리사도 납치·불법 감금 중인 9명 중 한 사람이다.

2022년 8월 28일, 원덩구 검찰원은 웨이하이시 공안국 원덩 지국에 톈리사, 리수훙, 취아이핑, 장잉밍(남)에 대해 불법적인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톈리사, 리수훙, 취아이핑은 원덩 구치소에, 장잉밍은 웨이하이 구치소에 각각 불법 감금됐다. 2022년 8월 29일 류밍밍, 쉬창칭, 충쉬, 롄칭링, 장창민은 ‘처분보류’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산둥성 웨이하이시 톈리사 등 파룬궁수련자 9명, 법원에 무고당하다’, ‘산둥 웨이하이시 원덩 훙윈 카펫 공장, 공안국에 불법적으로 봉인’. ‘산둥성 원덩 태피스트리 공장 톈스훙 공장장, 박해받아 억울함 품고 사망’을 참조하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27/4646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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