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지난 4월 초, 충칭(重慶)시 파룬궁수련자 양춘룽(陽春容)이 충칭시 주룽포(九龍坡)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 9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8월 말 소식에 따르면, 양춘룽은 이미 충칭시 여자 감옥으로 납치됐다.
올해 38세인 양춘룽[또는 양쉬(陽旭)라고도 함]은 충칭시 바난(巴南)구 위둥(魚洞) 중간다오(中幹道)에 살고 있다. 그녀는 20대에 두통, 안구 건조증, 경추 질환, 오십견, 부인과 질환, 위하수, 자궁 탈락 및 기타 많은 질병으로 몸이 엉망진창이었다. 그 후 물리치료 박물관에서 근무하며 끊임없이 각종 건강식품을 먹으며 물리치료 방법을 자신에게 썼을 뿐만 아니라, 또 2만 위안을 주고 만능 매트리스를 구입해 그것을 사용하면 어떤 병도 다 나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건강은 좋아지지 않았다.
2012년 8월부터 양춘룽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많은 질병이 완전히 사라지고 온몸이 가벼워졌다. 양춘룽은 파룬따파의 은혜에 크게 감사드렸다.
2021년 4월 22일, 양춘룽, 주쭝란(朱宗蘭.40대), 주메이잉(朱美英.51), 예원슈(葉文秀.76) 등 여성 수련자 4명이 충칭시 바난구 롄화(蓮花)가도 푸성징리청(福盛景酈城) 주택 단지에서 함께 파룬궁 책을 읽고 있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많은 소지품을 압수하고 가족의 생활비까지 강탈했다.
이들은 충칭 바난구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다. 이후 주메이잉과 세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았던 예원슈는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예원슈는 집으로 돌아온 후, 경찰에게 또다시 집에서 납치돼 충칭시 여자감옥에서 감금 및 박해를 당했다.
공안, 검찰, 법원은 서로 공모해 그녀들에게 누명을 씌웠다. 2022년 10월 24일, 양춘룽과 주쭝란은 충칭 주룽포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3년 4월 초, 양춘룽은 불법적으로 징역 6년 9개월, 주쭝란은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2023년 8월 말 소식에 따르면, 양춘룽은 이미 충칭시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감금 및 박해를 당하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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