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명혜망 통신원 후난 보도) 후난(湖南)성 이양(益陽)시 출신의 파룬궁 수련자 샤오더위(肖德玉)는 2022년 10월 17일 새벽 1시쯤, 살고 있던 월세방에서 경찰차 3대를 몰고 온 창사(長沙)시 카이푸(開福)구 형사경찰들에게 납치당했다. 게다가 불법적인 가택 수색 및 모함을 당해 창사 제4구치소에 감금됐다. 최근 그녀가 불법적으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이미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샤오더위에 대한 ‘사건’은 후난성 창사시 류양(瀏陽)시 공안국으로 이관됐다. 창사시 류양시 법원은 원래 2023년 4월 27일 불법 재판을 열 예정이었으나, 그 후 6월로 연기하고 샤오더위에게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부당하게 선고했다. 샤오더위는 여전히 창사시 제4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받고 있다.
올해 57세인 샤오더위[가명 샤오더잉(肖德英)]는 후난성 이양시 허산(赫山)구 어우장차(歐江岔) 출신으로, 줄곧 후난성 창사에서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샤오더위는 1998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는 몸이 너무 아파 죽을 것 같다고 말하곤 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고 근검절약으로 가계를 유지했으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원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각 방면에서 남을 배려했으며, 신체도 매우 건강해졌다. 그녀는 이웃들로부터 좋은 사람, 법을 준수하는 시민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렇게 선량한 사람이 중공(중국공산당)으로부터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08년 3월, 샤오더위는 샹인(湘陰)현으로 가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는데, 샹인현 둬펑(躲鳳)향의 한 마을 촌지부서기가 그녀를 미행해 가방을 빼앗고 심하게 구타한 후 샹인현 링베이(嶺北) 파출소로 샤오더위를 납치했다. 샹인현의 ‘610’과 국가안전부의 류처위(劉策玉, 소장)는 그녀를 샹인현 구치소에 감금했다. 이 기간에 샤오더위는 숨 막힘, 호흡 곤란, 신체 마비, 변비, 기절, 질식할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도 샤오더위는 여전히 1년간 불법 노동교양을 받은 후 주저우(株洲) 바이마룽(白馬壟)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세뇌, 노예 노동, 체벌 등 다양한 형태의 박해를 당했다.
샤오더위는 2015년 12월 23일에 후난성 이양시 허산(赫山)구 공안분국의 슝젠광(熊建光)이 획책한 납치를 당해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됐다. 그녀는 세뇌반에서 정신적으로 큰 손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심장 쇠약과 신부전이 재발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을 다시 회복했다.
2019년 9월 10일 오후 3시쯤, 샤오더위는 창사시 주차이위안(韭菜園)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대학교 3학년 남학생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받았고, 창사시 공안국 푸룽(芙蓉)분국 주차이위안 파출소의 중년 남성 경찰 리비성(李必生)과 젊은 남성 경찰에게 납치당한 후 15일 동안 구류처분을 받았다. 9월 26일 구치소를 나왔을 때, 샤오더위는 박해 때문에 허리가 아파 똑바로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심신이 쇠약해진 상태였다.
이번에 샤오더위는 창사시 카이푸(開福)구 공안분국 경찰들에게 납치돼 PCR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을 때 소변을 보지 못했고, 너무 지쳐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어 경찰들의 부축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에게 링거를 주사해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픈 척했다는 비난까지 했다. 이번 납치 사건은 우자링 파출소에서 책임졌고, 신허(新河) 파출소 부소장 쉬쥔(徐俊)이 신고한 후 창사 류양 공안국에서 인계받았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9/2/46484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2/4648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