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충칭시 통신원) 충칭(重慶)시 장베이(江北)구 법원이 최근 81세 파룬궁수련자 류구이비(劉悲備)를 상대로 황당한 재판을 진행했다. 이 법원은 갑자기 류 노인에게 형을 선고해놓고, 또 갑자기 그 재판이 무효라며 재심을 하겠다고 했다.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장베이구 법원 제2심 법정은 류 노인을 상대로 불법 심문을 진행했다. 법원 측은 아무도 방청하지 못하게 하면서 이미 법원에 도착한 류구이비의 남편까지 법정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법정에는 판사석에 오른 이가 5명(이들에 대한 정보 제공을 희망함)이 있었고, 류구이비가 변론을 마치기도 전에 모두 자리를 떠났다. 당시 법정에 남아 있던 사람은 류구이비 뿐이었고 그녀는 휴정이라고 생각했다. 잠시 후 그녀를 법정으로 데려다준 운전사가 그녀에게 재판이 끝났다고 알려주고 집으로 데려다줬다. 나중에 법원은 류구이비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판결문을 보냈다. 방금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법원은 관계자를 류구이비에게 보내 재판이 다시 열릴 것이며 이전 판결이 무효라고 통지했다.
법원의 재판이 이렇게 허술하니 부득이 사람들의 방청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다.
명혜망 소식에 의하면 류구이비는 충칭시 베이베이(北碚)구 수이투(水土)진 완서우차오(萬壽橋) 마을에 거주한다. 2023년 2월 16일 아침, 그녀는 베이베이구 징관(靜觀)진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징관진 파출소로 납치됐고, 불법적인 재산 약탈을 당했다. 경찰은 그날 밤 12시경 노인을 집으로 돌려보내며 불법적인 주거지 감시를 진행했다.
베이베이구 검찰원은 4월 18일 류구이비를 불법적으로 기소했고, 4월 26일에 사건을 장베이구 검찰원으로 넘겼다. 장베이구 법원은 7월 4일 노인을 상대로 위에서 언급한 지극히 허술한 재판을 열었다.
류구이비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2000년부터 중공에 의해 괴롭힘, 약탈,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고, 여러 차례 세뇌반에 끌려가 박해받았다. 박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이 보도한 ‘신념을 이유로 재판에 직면한 81세 충칭시 수련자’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26/46459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8/26/464598.html